프듀 시즌4, 프엑의 얼굴 천재 김우석 연습생!

악명이 자자한 공식 프로필 사진도 미모로 이겨버렸네요.

 

프엑 첫방부터 가장 눈에 띄었던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나이는 1996년생.

키, 몸무게는 173cm 58kg

연습기간은 4년 7개월.

소속사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취미 중 하나가 시 읽기인데

방송에서 말하는 거 보면 단어 선택이 좋더라고요. 

글도 잘 쓰고.. 맞춤법까지 완벼쿠.. 반전 매력입니다.

순위는 1화에서 5위 -> 2화에서 7위 -> 3화에서 6위 -> 1차 순발식에서 4위 -> 6화에서 1위

-> 2차 순발식에서 1위를 했습니다.

초반에는 5~7위권에 머물다가 한순간 치고 올라와서 1위를 유지 중인데요.

코어+머글 픽이 적절하게 많아 안정적인 데뷔권 멤버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 소평 때 B등급을 받고 재 등급 평가 때 A등급으로 받았으며

1차 경연인 그룹 배틀에서 러브샷의 서브보컬로 팀 내 1위 전체 4위를 했습니다.

그 후 2차 경연인 포지션 평가에서 나의 사춘기의 메인보컬로 팀내 1위 전체 1위를 했습니다.

무대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표정연기가 정말 일품이고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법을 확실히 아는 것 같더라고요. 

얼굴, 실력, 끼 뭐하나 빠지는 게 없음.

아이돌이 천직인 듯합니다.

 

빠지면 섭섭한 과거 셀카, 졸업사진, 애기 때 사진, 증명사진, 사진관에 걸려있는 사진까지..

처음엔 성형 이야기도 나왔던 것 같은데 지금은 쏙 들어감.

진짜 그대로 자랐쥬?

(이 중에 취저사진 한 개쯤은 있겠지)

활동했던 멤버라 과거 떡밥도 어마어마하구요? (경력즈는 이래서 좋아)

지금보다는 좀 더 애기애기한 모습입니다.

특히나 빨간 머리 때는 진짜 어렸을 때인지 볼살이 통통쓰.

안경 쓴 모습이 넘나 잘 어울립니다

저 안경도 사실 팬들이 좋아하니깐 쓰고 나오는 거라는 얘기를 들음.. 스윗가이..

최근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짤랑이'인데 캐릭터 '짤랑이'를 닮아 붙여졌으나

하는 행동까지 짤랑짤랑(?)거려 별명이 참 찰떡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짤은 확실친 않지만 모든 정황을 봤을 때 짤랑이라는 팬들의 합리적 의심)

 

게다가 팬사랑이 어마어마한 걸로 유명한데

최근 지하철 광고 목격담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옷을 입고 팬들 줄 사탕을 챙겨서는 (이건 짤이 지금 없네유)

이렇게 행복해질 줄 몰랐다는 글을 포스트잇에 쓰고 달고 가기도 하고(3번째 짤)

팬들이 포스트잇 얼굴 가리지 말고 붙여달라 하니 가리셔도 무방합니다 라는 글까지..(마지막 짤)

여기서 포인트는 자신이 짤랑이라고 불리는 건 알고 있지만

정작 짤랑이가 뭔지 모르는 것 같은 저 짤랑(?)이라는 마지막 말ㅋㅋㅋㅋㅋ

넘나 귀엽습니다

남들 다 패딩 챙겨 입고 따숩게 나올 때 1등 하겠다고 달려 나온 분홍 짤랑이..

(옆에는 금동현 연습생)

결국 둘이 추워쥬금...ㅋㅋ 넘나 귀욥

눈이 나쁜지 이 표정을 잘 짓더라고요

이 짤 다들 아시쥬?

포인트는 깜짝 놀라 엎어진 뒤 주먹으로 바닥 콩 하는 지점.

이건 과거 짤인데.. 은근 허당끼랑 하찮은 부분이 많더라구요.

귀요오

하도 분량이 없으니 나노 단위까지 찾아내서 노는 팬들.

손 꼼지락 하는 짤랑이 귀요오

하지만 몸은 귀엽지 않음.

복근 좀 보세요!!!

초반에는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 게 많이 사린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도 최근에는 연습생들이랑도 편해지고 해서인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마 그동안 과거의 인성 논란이나 루머들 때문에 말들이 많았기에

본인이 인지를 하고 많이 조심하고 있는 것 같네요.

과거 안 좋은 논란들에 대해서는 굳이 이 글에 포함시켜서 왈가왈부하고 싶진 않고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쨋든 결론은 요즘 밝아진 모습이 참 보기 좋다는 거..ㅋㅋ

 

김우석 연습생 보면.. 제일 짠한 게.. 방송분량인데요

그냥 적기만 하면 팬들도 걍 분량 내놔하고 말텐데..

중요한 부분은 다 자르고 악편아닌 악편당하고..

덕분에 팬들의 분노가 지금 맥스로 차있습니다(ㅂㄷㅂㄷ)

순발식 1위를 했음에도 선창이 짤린 최초의 연습생이라는건 진짜 역대급..ㅋㅋ

이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건

김우석 연습생의 매력도 대단하지만 팬들의 영업력도 정말 대단하다는 거겠죠?

앞으로도 서로서로 화이팅하면서 좋은 성적 잘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쯤에서 끼워 파는 븅찬이..

진짜 경력즈 다 데뷔하면 안됩니까..

아니 다 같이 데뷔 못할 거면 차라리 나중에 JBJ처럼 경력직들만 따로 해서 데뷔했으면...

경력즈 다 못 버린다... 나는... 꺼이꺼이

 

+남친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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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

-수술 후 4일 차(4일째)

응꼬 수축활동 느낌이 진짜 너무 싫다

7시경 일어나자마자 배가 부글거림 써글..

형태 없는 그분이 조금 찾아오심..

왜 그분은 형태가 없어도 아픈가..

이 고통은 왜 적응이 안 되는 것인가....

그분은 왜 매번 새로운 고통을 선사해 주시는가..

이건 아니야 × 100 미쳤다 × 100을 연발하며 잔변감이 있지만 또 짧게 끝냄...

이렇게 끝내면 분명 2차가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좌욕도 못할 정도로 아프길래 끊고 나와서 떡실신..

오늘은 병원 가서 수술 경과 보는 날인데 무통 달아달라고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이다.

(내원은 수술 이틀 뒤, 일주일 뒤, 이 주일 뒤, 한 달 뒤? 이런 식으로 한다)

잠시 후 2차 신호 옴

좌욕 중에 또 참사...

그치만 좌욕 중에 보는 거 나쁘지 않다.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힘 안 줘도 술술 다 나와 벌임.

현타가 오긴 하지만 멘탈만 잘 추스르면 별 문제없다...

넘 고통스러우니 인간의 존엄성이고 뭐고..

어차피 이렇게 사는 건 사람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순간만큼은 난 인간이 아니무니다...

그저 고통에 울부짖는 한 마리의 짐승.....

끝나고는 아파서 1시간은 떡실신..


무튼 병원 가서 경과보고 비타민 주사 맞고 처방전 받고

무통 달아달라 해서 무통 달고 옴.

무통 달고 집오니 확실히 살 것 같다.

일상생활에는 전혀 통증이 없음.

병원에서 무통 달아도 아플 땐 그럼 진짜 얼마나 아팠다는 건지 상상도 안됨...

거즈 수시로 갈아주고 좌욕도 꾸준히 해주고..

밥은 아직까진 무서워서 자극적인 건 되도록 피하고 있음..

죽 아님 밥에 미역국 반찬 조금 이런 식으로만먹고있음.

빨간 음식 먹고 싶어 죽겠다....

밤에 자꾸 변의가 와서 장실 가면 안 나오고... 들락날락 5번은 한 듯.. 끝내 안 나오길래 걍 잠.

이대로 자면 낼 딱똥 나오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오늘까진 약에 마그밀 있어서 (응아 묽게 해 주는) 믿고 복용하고 잠.


-진료비 및 약값(가격)

1차 내원비는 정확하게 159,370원이 나왔고 약값8,310원이 나왔다

실비 보험 처리를 하니 92,070이 지급되었다.

*무통이 10 정도 하는 거 같고 비타민 주사가 5정도.. 나머진 진찰료인데

비타민주사 왜 맞는지 모르겠다.. 내 선택도 아닌데 5마넌이나 들어가서 넘나아까븜...

맞으라고 하니 맞는거지만서두..

 

 

 

 

 

 

 

 

 

 

 

-수술 후 5일 차(5일째)

 

끊기지 않고 꿀잠 잤다. 무통 개꿀ㅋ

무통에 돈아 끼지 말라더니 진짜 넘나 공감됨.

그래도 응아 볼 땐 여전히 아프고 무서워서 힘을 못주니 일을 봐도 잔변감은 여전했다.

버뜨.. 전날처럼 알라신까진 안 찾음. 이것만으로도 감사함.

아아 응꼬.. 너는 나를 참으로 겸손하게 하고 반성하게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가지게 만든다.

너란 녀석... 도덕책....

응아 싸고 나서는 계속 하루 종일 욱씬욱씬 화끈한 느낌... 밤까지 계속됐다..

뭐 잘못된 거 아냐? 싶었지만 수많은 글들 찾아보며 안정을 되찾았다.

오늘은 1똥만 해서 그런지 항문 끝에서 어마어마한 그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는 느낌이었다.

동시에 항문이 겁나 부풀어 오른 느낌도 들었으나 실제로 만져보면 그다지 안 부어있음...

이게 상처가 부어서 안에서 차서 그런 느낌이 들 수 있다 함..

으아...

거즈는 벌써 3분의 2 정도 씀... 인터넷으로 2통 더 주문해야겠다..

오늘 식사는 미역국.. 고기 찔끔.. 여기까진 잘 조절했는데 오후에 감 바스를 먹었다

초코케이크도먹었다.. 괜찮겠지..

약은 계속 아침 안 먹어서 거르게 된다..

물도 원체 하루에 한 컵도 안 먹어 버릇해서 의식적으로 물먹는 게 아주 고역임..

1리터도 못 마시는 듯.. 하 잘 먹고 잘 싸는 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배는 왜 자꾸 부풀어 오르는지 모르겠다.. 살면서 이렇게 똥배가 나온 적이 있었나 싶다...

 


-수술 후 6일 차(6일째)

주말이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남 불규칙한 생활 잼.

오늘은 묽은 그분이 아니라 형태가 있는 길고 황금빛의 그분을 봤다.

내 삶은 항상 묽은 그 분과 함께해서 이런 분은 어색하다..

식이섬유 덕분인가..

무통의 힘인지 모르겠지만 고통도 그렇게 크지 않았음.

인간처럼 살겠다고 무통 달고 쑈 하면서 샤워하고 머리도 감았다. 살 것 같았다....

살만해져서 아점도 햄버거 만들어먹음

무통 떼 봐야 알겠지만 평소에는 많이 안 아프다

이대로 쭉 상승세 타고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저녁은 미역국에 제육 쬐끔..

빨간 음식 퍼먹고 싶어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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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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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엑 이번 연습생은 김국헌 연습생입니다!

김국헌 연습생 역시 경력직인데요.

회차가 진행될수록 실력도 같이 보게 되다보니

어쩔수 없이 밸런스 좋은 경력직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

 

공식 프로필 사진. 할많하않..

기본 프로필 읊어보겠습니다.

나이 1997년생

소속사는 (그유명한) 뮤직웍스

키 몸무게 176cm 65kg 이구요.

연습기간 7년 9개월로 긴 편입니다.

로열A 연습생중에서도 댄스, 노래 모두 상위권인 초레어 연습생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과거 마이틴의 멤버였으며 (마이틴 리더)

송유빈과 같은 슈스케(슈퍼스타K6)출신이라고 합니다.

 

(임시완이 보인다!)

김국헌 연습생 순위는

1회차에서 29위 -> 2회차에서 13위 -> 3회차에서 15위 -> 1차 순발식에서 16위

-> 6화에서 18위로 데뷔권을 바싹 쫒아가고 있습니다.

초반 소평에서 A등급을 받았고 재등급 평가에도 A등급을 유지한 로열A 연습생입니다.

후에 1차 경연인 그룹배틀에서 그릴스그릴스그릴스 걸스걸스걸스의 메인보컬로

팀내 3위, 전체 25위를 기록했으며

2차 경연인 포지션 평가에서 빌리버의 메인댄서로

팀내 4위 전체 8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인 보컬에 메인 댄서까지 하다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TMI. 최영준 쌤이 연습생 중 댄스 1위로 뽑음)

실력캐라는 또다른 증거.

현재 서울예대 실음과 17학번 재학중인데

그때 당시 경쟁률이 정시 555:4  수시 932:3 이었다네요

김국헌 연습생을 제일 처음 인지하게 된 장면은  

1차 경연에서 송유빈 연습생의 마이크 음향 사고 장면이었습니다.

상대팀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더 안타까워하며 울던 모습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사실 이것도 여러 말들이 많긴 했지만..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깐요)

사실 앞에 그 장면 말고는 분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럼에도 상위권을 유지한게 대단..)

팬들의 속이 타들어 가는 가운데.

이번 포평에서 포텐을 터트리게 됩니다.

짤만 봐도 설득당하게 됨..

사실 이 경연 준비 과정도 굉장히 기억에 남았는데

개인전임에도 불구하고 팀원 먼저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저렇게 따뜻한 말로 위로를 건네는 것도 그렇고

단순히 위로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니깐

보면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이번 시즌은 인성좋은 친구들이 왜이렇게 많은지ㅠㅠ

늑대인간 컨셉이었는데 렌즈 한쪽이 빠져서 오드아이가 된 국헌이..

요 짤은 경연이 다 끝나고 순위 발표 할때인데

팀내 4위를 하자 '아..역시..'라며... 팬들 맘을 또 짠하게 만들어 버림..ㅠㅠ

버뜨.. 팬들 맘을 아프게 한건 이뿐만이 아니었는데..!

최근 한결캠에서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프듀에는 다리 다친게 전혀 언급조차 안됐고 본인도 티를 전혀 안내서

아무도 모른채로 그냥 지나갔습니다.

나중에서야 팬들이 찾아보니 나노짤로 자세히 봐야 알수 있었던....ㅠㅠ

팬들은 영리하지만 영악하지는 못한 국허니..라며...

그 아픈 다리로 그 정도의 춤을 췄다니 놀랍고도 짠한...

한승우도 그렇고 다들 아픈거 왜이렇게 티도 안내고 혼자 견디는지..ㅠㅠ

그만큼 간절하다는 거겠죠

아픈 와중에도 넘나 이쁘게 리액션 하는중.

요즘 제 최애인 이진혁군과 최병찬군 사이에 낀 귀여운 김국헌

첫사랑 기억조작 일으키는 짤.

춤 진짜 절도있고 파워풀하게 잘 추는 것 같아요.

남친짤 다들 주워가세요

과거 짤들.

안경이 넘나 잘어울려요.

활동을 했던 멤버라 그런지 떡밥이 있는 편이라 덕질하기 좋은듯 합니다.

 

반전인 화난 팔뚝. 

더 반전인건 복근은 없답니다.

갓돌아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패널들이 인증시켜줌..

팔은 딴딴한데 배는 말랑 하다며..

왤케 웃긴지..

사실 김국헌 연습생은 개그캐도 됩니다.

증거는 이 졸업사진.

보통 돌+i가 아닌듯

의도치않게 웃겨버리기도 하구요?

이렇게 다 되는 김국헌 연습생에게도 병크?논란?이 있었는데요.

제일 큰 사건은 믹스나인 논란입니다.

과거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3차경연에서 팀명을 '강남역 10번출구'라고 지었던 건데요.

긴말 필요없이 일단 해명 영상보면

http://naver.me/xwvudDc2

 

[음원 배틀 선공개] 아이컨택캠 | "강남역 10번 출구" <Super Freak>

믹스나인 | 믹스나인 세 번째 경연, 음원 배틀의 합숙 연습 현장에서 찍은 "아이컨택캠"을 공개합니다! 아이컨택캠 풀버전은 방송 후에 모두 공개됩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 믹스나인 11회 본방송에서 펼쳐지는 3차 경연 "음원 배틀"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믹스나인 #MIXNINE #JTBC #3차경연 #음원 #배틀 #선공개 #아이컨택캠

tv.naver.com

애초에 팀명은 '강남역'이었으며

팀명이 강남역인 이유도 번화가인 강남역 분위기와 경연곡의 분위기가 맞아 떨어지고

그들이 연습하기 위해 만나던 장소가 주로 강남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보면 누구도 '강남역 10번출구'라는 단어를 얘기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자막에 멋대로 강남역 10번출구라고 넣었을 뿐.

언제부터 '강남역'이 '강남역 10번출구'가 된거죠..?

자막 씌운 사람의 의도가 너무 다분해보이고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un96116&logNo=221547016242&proxyReferer=http%3A%2F%2F59.6.46.38%2Ftm%2F%3Fa%3DIE%26b%3DWIN%26c%3D300021843959%26d%3D32%26e%3D5104%26f%3DbS5ibG9nLm5hdmVyLmNvbS9oeXVuOTYxMTYvMjIxNTQ3MDE2MjQy%26g%3D1561015398822%26h%3D1561015400656%26y%3D0%26z%3D0%26x%3D1%26w%3D2018-08-16%26in%3D5104_00008340%26id%3D20190620

 

김국헌 믹스나인 논란 정리(사실이 아님. 증거o)

현재 프로듀스X101에 출연중인 김국헌은 YG가 주관한 오디션 '믹스나인'에 나왔었다.​그중 3...

blog.naver.com

위 블로그 글을 보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뭐 논란이랄것도 아니지만..

인성논란이라고 해서..

1차 순발식에서 약간의 입방정?을 떨었다는 건데..

사실 비판하시는 분들이 얘기하는 것도 맞는 말이라 부정은 안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옆에 떨어지는 연습생들이 있는데

15위 되고싶었는데 16위 까비~

이런식의 언행은 약간은 경솔하지 않았나 싶어요.

다만 지금까지 김국헌 연습생이 보여준 모습들을 봤을때

이 한번의 언행으로 인성논란이 생겨 매장당하듯 뚜드려 맞는건 과하다 싶은거죠.

본인이 실수를 인지하고 반성하고 담부터는 조심하면 되는 문제정도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연습생이 되길 바라면서!

경력직들 다 잘됐으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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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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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A DEL CARMEN 

Hilton Playa del Carmen – An All-Inclusive Adult Resort

the royal hotel all inclusive restaurant

MARIA MARIE

 

플라야 델 까르멘 올인클루브시브 더로얄호텔 마리아 마리(MARIA MARIE)

식당으로는 마지막 포스팅이다.

6번째줄

멕시칸-프렌치퓨전이라고 써있는데 사실 잘 모르겠고 걍 스테이크집?

이곳도 저녁에만 운영.

드레스코드 있지만 역시나 의미 없음.

위치는 메인 로비에서 내려와서 오른쪽보면 바로 보인다.

스파이스 반대편이니 찾기 어렵지 않다.

유일하게 있는 입구샷.

안에 분위기는 고오급 레스토랑 같이 생겼지만 역시나 사람들의 차림은 가볍다.

룸넘버를 말하고 자리에 착석해 본다.

 

 

 

 

메뉴판은 간단하다.

스테이크엔 와인이지! 하면서 와인 메뉴 뭐 있냐고 물어보니

메뉴판을 따로 가져다 주셨다 (사진은 못찍음)

근데 메뉴판에 있는건 다 엑스트라 차지가 붙어 있어서

서버한테 엑스트라 안붙는거 없냐고 물어보니 

여기 있는게 다라고 자꾸 보틀만 권하고.. 유료 메뉴만 말하고..

올인클루브시브라 분명히 무료와인(하우스와인)이 있을 거 같은데

서로 계속 딴소리만 하는 느낌... 하하..

이래서 영어를 잘 해야 하나 봅니다...ㅠㅠ

결국 와인은 패스...



메뉴 시킨거는 시저샐러드, 어니언스프, 스테이크 메뉴 2개였다.

스테이크는 뭐시켰는지 잘 기억 안나는데 비프필렛이랑 플랜크 스테이크였던 듯.

(다른 고기가 아닌 메뉴들 제외시키면 딱 저거 두개 남아서...ㅋ)

식전빵. 따끈따끈. 

맛있어보이지만 밍숭맹숭한 그저그런 빵이라 많이 먹진 않았다.

시저샐러드.

본인은 별로라 하고 남편은 평범하다 함.

어니언스프

이것도 본인은 별로였는데 남편은 괜찮다 함. 

스테이크 메뉴

굽기도 적당하고 크기도 적당하고 맛있었다(약간 질겼던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음식들이 다 성의가 있어보여서 좋았음.

와인만 있었다면 완벽했을것을.. 누굴탓하리.

지금 보니 메뉴가 약간 적어보이는데 왜 저것밖에 안먹었지 싶다.

배가 안고팠었나 봄.

이것저것 더 시켜먹을걸.

뒤늦은 아쉬움이 몰려온다.

평가

맛 - ★★★★☆ 고기는 언제나 옳다.
종류-★★☆☆☆ 메뉴판 보면 알겠지만 많진 않다.
서비스-★★☆☆☆ 자꾸 유료 와인보틀 권해서..
분위기-★★★★☆ 따뜻한 느낌의 로맨틱한 분위기임.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레스토랑분위기.

총 방문횟수 -1 (석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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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AS PINTXOS

 

플라야델까르멘 올인클루브시브 더 로얄 호텔(the royal hotel) 레스토랑 소개 그 다섯번째

TAPAS PINTXOS.

스페인 레스토랑이었고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

5번째줄.

저녁시간에만 운영해서 가기가 쉽진 않았음

(여기저기서 많이 먹으니 항상 배불러 있는 상태라)

드레스코드가 있지만 역시나 사람들 다 가벼운 옷차림이니 의미 없음.

위치는 펠리카노스 바로 옆에 있었다.

펠리카노스를 통과해야만 이 식당을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첨에 여기가 맞나 어리둥절잼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첨에는 같은 식당인줄 알았다는건 안비밀

자세히 보니 테이블,의자 이런 디자인이 달라서 다른 식당이구나 함.

간판도 아예 밖으로 나가야만 보여가지고..

메뉴.

왠지 읽기 싫게 생김.

정보도 안찾아보고 가서..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걍 암거나 시킴.

부리또랑 타코였나? 시키고 사이드로 어니언 시킴

 

음료는 주문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준다.

맛은 그럭저럭..

무난무난한 타코맛.

사이드로 그릴드 어니언 시켰는데 저 옆에 미니 양파가 어니언임. 겁나 작음.

근데 미니양파 아주 마싯당. 양파 조하.

부리또도 무난하게 잘 먹었다.

근데 우리 테이블 빼고 대부분이

철판위에 고기덩어리 얹어진 요리 먹던데.. 그게 인기메뉴였나봄..ㅠㅠ

주변좀 살펴보고 저거랑 똑같은 메뉴 달라그럴걸... 아쉽쓰

이 식당의 장점은 길냥이들이 있음

사람들이 먹을거 잘 줘서 그런지 테이블 아래마다 다 자리잡고 있음. 졸귀임.




평가

맛 - ★★★★☆ 타코나 부리또 같은건 무난하게 먹기 좋음. 익숙하기도 하고..
종류-★★★☆☆ 적당적당함.
서비스-★★☆☆☆ 갔던 식당중에는 가장 불친절했음. 사람이 많아서 바빠서 긍가..
분위기-★★★★☆ 야외고 앞이 바다라 좋았음. 펠리카노스보다 약간 측면이라 별 하나 깎음ㅋ

총 방문횟수 -1 (석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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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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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엑 연습생은 박윤솔 연습생입니다!

딱 보면 눈에 띄는 얼굴인데 너무너무너무 나노 분량이라 인지도가 많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3화에서인가 C반 카운터 세던 걔로 나온 게 그나마 많이 나온 편이랄까..

자료도 얼마 없어서 나노 짤까지 긁어모으느라 힘들었네요 흑흑

그럼 박윤솔 파헤쳐보기 고고싱 해볼까요!!!

잘 나올 리 없는 공식 프로필 사진.

게다가 저 소품들은 뭔데.. 당장 갖다 버려....

나이 1996년생

소속사는 NEST구요.

키 몸무게 173cm, 60kg

연습기간은 2년 1개월입니다.

주 포지션은 댄스로 sk와이번스에서 레드몬스터로 활동을 한 적이 있구요.

과거 소년24에도 출연 경력이 있습니다.

(소년 24에 은근 많이 출현했었네요... 안 봤는데....)

순위는

1화에서 82위 -> 2화에서 84위 -> 3화에서 49위 -> 1차 순발식에서 43위 -> 6화에서 43위로

80위권에서 단번에 40위권까지 어마어마하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차 순발식을 앞둔 지금은 굉장히 불안한 순위네요 ㅠㅠ

 

 

 

 

초반 소평에서는 C등급을 받았지만 재등급 평가에서 A등급으로 올라갔고

1차 경연인 그룹 배틀에서 피땀눈물조에 들어가 팀 내 2등 전체 45등을 기록했으며

2차 경연인 포지션 배틀에서는 댄스 포지션인 스왈라 조에 들어가

팀 내 2등 전체 4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댄스 포지션인 만큼 기본 댄스 실력이 좋구요.

트레이너 샘들도 인정한 댄스 초상위권 연습생입니다.

특히나 파워풀한 댄스를 잘 춤

 

솔직히 초반에 C반에서 카운터 셀 때까지만 해도

그냥 비니 쓰고 윗도리 바지에 넣고 추켜 입은 안무선생님 같은 느낌으로 스쳐 지나갔는데

왜 그땐 몰라봤지 싶네요.

 

특히나 웃는 입매가 이쁘고.. 짝눈도 매력적이고.. 눈밑 매력점까지 완벽합니다.. 미모가 진짜...

가끔씩 보면 배우 남궁민 씨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하관 쪽이 엄청 닮은 것 같아요.

요 짤은 진짜 레전드..

이렇게 매력적인데 진짜 분량이.. 말도 안 되게 적더라구요..

소평도 다 잘리고.. 그룹배틀도 짤리고..

소금보다 짠 분량 덕분에 팬들도 쏠트단이라고 부르고 있구요.

덕질하는 거 보면 넘나 짠내남..

거울에 비친 윤솔이라느니.. 지금 화면에 1초 스쳐 지나갔다느니 ㅠㅠㅋㅋ

비하인드나 나노컷 보면 장난끼도 많고 인싸모먼트도 많고 성격 좋은 것 같던데 ㅠㅠ

악편같은거 하지 말고 숨어있는 보석 같은 연습생들 골고루 일상 모습만 보여줘도 시청률 업업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귀여운 팬분들은 레고 피규어까지 만들어 알아서 덕질하는 중이고요? 커엽..

눈밑 점, 짝 눈, 한쪽 바지 올린 것까지 디테일 장난 아님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 포평에서 많은 모습이 비쳐졌는데

박윤솔군의 인성을 볼 수 있는 화여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돋보이게 하는 것보단 팀의 조화를 위한 선택들도 그렇고

자신도 마지막일 수 있는 무대였는데도 불구하고 1위를 한 다른 팀원을 위해 오열을 하던 것..

서바이벌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참가자가 몇이나 될까요?

너무 서럽게 울어서 보는 저까지 울컥ㅠㅠ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을지..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을지..

최종 등수 확인 현장에서는 웃으면서 스윗하게 머리 쓰다듬어 주는 것 좀 보세요..

당신 넘나 쏘 스윗해...

장난끼는 덤이고요?

 

이진혁 군과는 96년생즈로 친구더라구요.

같은 방 쓰면서 친해진 듯.

이번 지하철 광고 인증도 새벽에 몰래 왔다 갔대요.

친구 인스타에 올라왔다는...

과거 활동했던 sk와이번즈에서도 응원 피드가 올라온 모습.

그렇담 과거 활동 모습도 한번 봐야겠쥬!

 

 

사진마다 온도차 무엇..

셀카도 투척.

증명사진은 또 다른 느낌.

버뜨 갠적으로 박윤솔군은 사진보다는 영상이나 움짤로 보는 게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저런 웃는 모습 더 보고 싶으니 컨평까지만이라도 갔으면...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윤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ol_s7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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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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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고생하는 모든 응꼬 환자들을 위해 쓰는 한솔병원 치핵수술 후기.

 

-치핵수술 1일차(1일째)

새벽 2-3시쯤 고통에 한번깼음 식은땀이 약간 난듯 몸이 축축함.

새벽 5시경 다시 고통에 잠이 깸.

간호사분들이 새벽에도 주기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환자 체크하시는데

내가 안자고있으니 왜안자냐고 아프냐고 그래서 아프다 했더니 진통제 한번 더 놔주냐고 해서 냉큼 놔달라함.

진통제맞으니 그래도 많이 진정됨.

아침식사 시간이 7시부터라 밥먹고

8시쯤부터 의사쌤이 회진돈다하셔서 대기함.

벌써 익숙해져버린 쇼미응꼬..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임

오셔서 수술잘됐다하시더니 친절한 웃음띄우시고 빠르게 사라지심.

좀 살것같으니 잠이 쏟아져서 11시까지 잠.

자고 일어나니 또 밥줌.. 배도안고픈데..사육잼

식이섬유도 주심. 오늘부터 먹으라함(식이섬유먹을땐 물 8컵씩먹으란다)

2시쯤? 갑자기 떵마려움.. 아니 먹은것도 별로 없는데 갱장히 당황스러움!?! 나더 드뎌 칼똥을 싸는건가...

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김.

힘을 주기가 겁나서 앉아서 자연스럽게 내려오는것만 보내버림.

평소에 변비도 없고 형태도 묽게나오는편이라 오히려 일볼땐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냄.

(후에 퇴원하고서의 첫똥이 진정한 첫똥이라는걸 이땐 몰랐지)

휴지로 닦기 너무겁나서 안묻어나올때까지 톡톡만 함.

좌욕도 오늘부터 하라그래서 좌욕하고...

후...근데....

나오는 순간부터 내응꼬에 다시 불붙음...

하... 지옥에 다시온걸 환영한다. ㅂㄷㅂㄷ

그래도 진통제없이 버팀.. 견딜만 했나봄.

4시쯤 의사쌤 회진한번 더도심

이번엔 빨간약같은거 발라주고 또 친절한 웃음 띄우며 빠르게 사라지심.

간호사님 와서 혈압체온 재고가심.

저녁시간쯤 되니 고통이 조금은 줄어들어 밥먹고 또 남편와서 1시간 수다떨다 감.

살만해서 머리도 감음.

저녁에 약간의 통증은 있었으나 진통제맞을정돈 아니라서 버티다 1시쯤 잠들음

 

 

 

-수술 2일차(2일째)

새벽에 안깨고 아침까지 꿀잠

아침 6시쯤 간호사님 오셔서 비몽사몽일때 무통주사 빼가심.

마음의 준비도 못했는데 잠결에 네네만 하고 다시잠듬ㅠ

거즈는 수시로 갈았는데 어젠 피가 별로 안나왔는데 오늘은 좀 묻어있음.

아! 거즈할때 테잎 꼭 안해도될거같음.

테잎 열심히 했더니 궁둥이에 끈적쓰 마니 남음

의사쌤도 테잎 안해두 된다 했음... 그래서 중간쯔음부터는 걍 거즈 응꼬에 껴놓기만 함

7시쯤 밥나왔는데 원래 아침도 안먹구 입맛도없어서 걍 내놓고

8시쯤 의사쌤 회진 돌구 좀 대기하니 문자로 퇴원명령떨어짐

하 드디어 병원을 벗어난다. 고작 2박3일이었지만 너무 집가고 싶었음.

신나서 9시쯤 정리하고 나와서 병원비 결제하고 나옴

컨디션이 괜찮아서 버스타고왔는데 앉자마자 잘못된 선택임을 직감.

이미 탄거 그냥 타고가자 하고 30분동안 버텼는데

버스가 덜컹릴때마다 응꼬에 고스란히 충격이 전해짐

상처 터지는거 아냐? 생각했지만 다행히도 아무일 없이 집 옴

앵간하면 걍 택시타서 누워가시길...

집까지 어기적 걸어와서 아무것도못하고 침대에서 한동안 있었음.

쉬다가 급신호와서 장실ㄱㄱ했는데...와 ...병원에서 그게 무통 되고있었던거 맞구나 느껴버림.

진짜 새끼손가락만한거 몇덩이 싸는데도 사지가 벌벌떨림.

힘주면 상처터질까봐 힘도못주고 혼자만의 힘겨운 싸움을 하다나옴.

그러나 이게시작이었음을.......................


-수술 3일차(3일째)

새벽3시경 깼는데 계속 환부가 욱씬욱씬거림.

급하게 타이레놀찾아먹고 잠이안와서 여러 수술후기들 찾아봄.

원래 퇴원하고 나서부터가 진정한 지옥의 시작이란다.

ㄷㄷ 떨다가 5시쯤 다시 잠들은듯..

일어나서 쉬고있으니 신호가와서 장실ㄱㄱ

너무 아프다 ... 끙...신음이 절로남.

결과물은 새끼손까락만한거 한덩이.. 쒸익쒸익

안에 더 있는게 분명하지만 도저히 일을 못보겠어서 좌욕하고 다시 침대에 쓰러져있었음.

1시간뒤 다시 신호옴 하...제발...

이번에는 첫번째보다 더 미쳐버릴것같았음

화장실 문고리잡았다가 수건잡았다가 손이 아주 어찌할바 모르고 방황.

나는 그저 똥 한번 싸고싶을 뿐인데 사지는 덜덜 떨리고.. 힘주기도 겁나고 .....

겨우겨우 어찌어찌 내보냈으나 역시나 잔변감이 드는게...

3차 해야할것같은 느낌이 강하게옴...오 하나님... ㅠㅠㅠ

일단 이러다 죽을것같아서 급하게 마무리하고 나와서 떡실신...

1시간뒤 또 신호옴...욕이 절로나옴ㅠㅠ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님 온갖신을 다찾게됨. ,

너무 아프기만하길래 일단 좌욕부터 하고 있는데 신호가 강하게 옴.

어디선가 좌욕하면서 내보내면 고통이 덜 하다길래 걍 내보내버림.

고통이 수치심을 이겨버린순간이었음.

한번 터지니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분들이 성문을 열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동안 찔끔찔끔 싸서그른지 안에 있던게 다 나오는 느낌이었음.

그냥 쌌으면 나 진짜 실신하지않았을까 싶음...

생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니었을까..

3차떵은 진짜 ... 요단강 건널뻔했음

지옥가서 염라대왕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옴.

 

암튼 오늘은 이걸로 끝이구나 확신이 들면서 안도+현타가 동시에옴.

다 정리하구 온몸에 진이 다빠져서 침대서 또 뻗어있엇음.

1시간정도지나니 살것같음.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저녁준비도 함.

좀 아프긴하지만 무리없었음.



하 근데 한가지 미치겠는건 응꼬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수축활동을 함.

응꼬힘이 평소에 이렇게 들어가있는지 몰랐음.

어느순간 의식돼서 응꼬 힘을풀면 품과 동시에 불쾌한 통증이 잠깐 오는데 순간적이라 엌 소리남.

약간 여자들은 앞쪽에 그런 느낌이 들때 있는데 순간적으로 통증이 뽝!!오면서 헉소리날때.. 딱 그거 뒤로오는 느낌.

미칠정도로 아픈건 아니지만 수시로 이러니 참으로 거슬린다.

이상한건가 싶어서 여러블로그들보니 많이들 겪고있는듯...하하...

무튼 3일차도 지나갔다...

시간아 얼른가라...

 

-수술 및 입원비용 (가격)

수술 및 입원비는 정확하게 614,700원이 나왔고

실비 보험 처리를 하니 265,230원이 지급되었다.

 

보면 다른 후기들 보다 비용이 많이 나온편인데

본인은 2인실을 쓰기두 했고(하루에 10만원 좀 넘었던듯) 

원장님한테 받아서 많이 나온듯 함. (특진비)

게다가 치질수술은 비급여항목이많아서 보험처리해두 얼마 안나옴요.. 참고..

남은건 텅장뿐...

 

*현재 본인은 치핵수술 한지 두달 정도 되었고

본 후기는 당시 수시로 기록해놨던 글들은 토대로 작성하였음.

비용 관련해서는 후기를 모두 올린 다음에 다시 한번 총정리하여 올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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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Playa del Carmen – An All-Inclusive Adult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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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야 델 까르멘에 있는 더 로열 호텔(the royal hotel) 올인크루브시브 식당소개

메디테라네오 MEDITERRANEO

요기도 조식, 중식, 석식으로 나누어 지는데 우리는 조식만 경험해봤다

조식은 간단한 뷔페였고 평상시에는 일반 레스토랑처럼 메뉴가 있는 것 같다.

4번째줄.

위치가 메인풀장 옆이라고 써있지만 아니었고.. 구석쪽에 숨겨져있음

저 화살표 표시된 쪽에 별관처럼 따로 있다.

역시나 첨에 지도 없을때는 도대체 이건 어디있는걸까 하며 아무리 돌아다녀도 볼수없었던..

저렇게 숨겨져 있었다니...ㅂㄷㅂㄷ

저쪽에 커피하우스도 있어서 수시로 찾아갔다.  커피하우스 넘나 좋은것......


앞에서 말했듯이 조식은 뷔페였고 바로 식사를 시작했다.

이때는 웬일로 사진을 많이 찍어둠.

요기까지가 메인메뉴들인데.. 진짜 다 짜고 별로였음.

메뉴도 얼마없기도 했는데... 정말 다 맛이 없었다. 멘붕..

소시지 이런건 진짜 짜다.

근데 멕시코 소세지가 다 짠가봄 어딜가도 소세지는 짜드라.

 

 

 

 

즉석코너도 2개 있었는데 하나는 오믈렛 하나는 와플이었다.

둘다 먹어봤는데 쏘쏘했음.

오믈렛도 혹시 너무 짤까 싶어서 소금 조금만 넣어달라고 말했는데

원래 안들어 가는 것 같으니 말 안해도 될듯.

과일과 디저트들.

요 코너가 더 먹을게 많아보이는건 착각인가.

사실 요게 괜찮아 보여서 아침으로 간단하게 이거 먹으러 간거였는데 바보같이 식사만 하고 바로 나옴..

바보인증

요게 오믈렛.. 짜지않아 괜찮았다.

푼것들.

저 바나나처럼 생긴거 진짜 배신이다. 시고 맛없어.

저 흰바탕에 초록색 정체모를것도 고수인지 별로고..

죄다 짜거나 맛없거나 둘중 하나였음.

그래도 남편은 여기가 그나마 나았다는거 보면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깐 다른분들은 맛있을수도...

게다가 우린 조식만 경험해봐서.. 중식이나 석식은 또 다를것 같긴 하다.

 

근데 직원 서비스는 역시나 갑이었음.

직원들이 다 여유가 넘치고 표정이나 행동에서 그 여유로움이 묻어나는게 너무 좋드라

정형화된 친절이 아니라 정말 그 속에서 우러나오는 느낌들이 참 좋았다.

이 식당뿐아니라 호텔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그랬음.

 


평가
맛 - ★★★☆☆ 음식들이 짬.. 디저트나 과일 위주로 먹었으면 괜찮았을것같다.
종류-★★★☆☆ 음식 종류는 별로 없는데 과일은 많았던듯(못먹었지만ㅠㅠ)
서비스-★★★★★ 친절+유쾌
분위기-★★★☆☆ 일반 식당 분위기.


총 방문횟수 -1 (조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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