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글이 아직 초반인 데다가 눈에 띄는 연습생 위주로 쓰다 보니

아무래도 초초 상위권 연습생들만 쓰게 되는 것 같아

(하위권도 눈에 띄는 연습생들 많은데ㅠㅠ)

이러다간 더 이상 못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쓰는

개인적인 취향의 하위권 연습생들입니다.

상위권은 어차피 아직은 안전빵이니 당분간은 하위권들 위주로 올릴까 생각 중...

그럼 에이코닉에 권태은 연습생 포스팅 시작해볼까유~? 고고고ㅗ고고곡

기본 프로필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 초면인 것 같으나

네. 싸이렌좌 그분 맞습니다. 맞고요.

기본 프로필부터 읊어보겠습니다.

나이 1999년생 생일 7월 16일

소속사는 에이코닉이구요!

키, 몸무게 185cm 63kg으로 아주 훌륭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피지컬이 좋아  2018년 헤라 서울 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하여 활동을 했었습니다.

모델 시절 프로필 사진 같죠? 초면 갑이라는 별명이 넘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화에선 프로그램에 나오는 내내 이런 얼굴이었음.. (본인은 눈웃음이 강점이라 생각했는지)

게다가 등급평가에서 선미의 사이렌을 부르며 춤추는 모습으로 대중을 경악하게 한 죄가 있습니다...

(항간에서는 아무리 반전 갑이라도 이 모습이 도저히 잊혀지지 않아 수납이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었음)

그 이후 싸이렌좌, 싸이렌갑이라고 불려지게 됩니다.

팬들마저 이건 차마 용서할 수 없었는지 싸이렌 움짤 치면 나오는 자료가 별로 음슴..

(보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마는..)

*참고로 나중에 알려진 지인 피셜로는 제작진이 시켜서 한 무대라고...

하긴.. 이런 걸 본인이 할리가.. 아마 분량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선택한 게 아닐까.. 생각됨ㅠㅠ

이후 그저 그런 예능캐로 조용하게 사라지는 줄 알았으나

싸이렌좌의 눈뜬 모습이 프로그램에 비춰지면서

어머 쟨 누구야? 웅성웅성.. 저런 얼굴이 있었나..? 웅성웅성 어깨 무슨 일? 웅성웅성.. 

입소문을 타며 수면 위로 오르게 됩니다.

후에 경언 직캠까지 공개되자

춤을 잘추는 편은 아니지만.. (뚝딱이과는 아니고 약간 흐물...과...?)

숨겨져 있던 아이도루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갑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이후 권태은 웃_지마 라는 웃픈 얘기까지 나왔다는 건 안 비밀..

 

 

 

 

 

서서히 입질이 오기 시작하자 과거 사진도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했으며(남친짤 대박 ㅠㅠ)

그 모습이 하나같이 모두 다 훈훈해서 싸며든다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ㅋㅋ

게다가 가장 중요한 인성!

첫 화에서 자기 X등급이라 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 앉은 김요한 군에게

첫 친구니 투표는 너한테 해준다며 ㅠㅠ 넓은 그릇과 강한 멘탈을 보여주기도 했고

지인 피셜 X나 착하다며 ㅋㅋ

이런 움짤만 봐도 매너가 느껴지구요

 

게다가 의도치 않게 자꾸 웃긴 장면을 연출하는데 그것조차 너무 매력적이구요?

제일 웃겼던 건 눈이 나쁜 권태은 연습생ㅋㅋㅋㅋㅋ

도리도리 하는 연습생들 너무 귀엽구요.. 그 뒤에 해맑은 권태은 연습생 얼굴이 넘나 웃김...ㅋㅋ

어쩜 들어가기 싫어하는 사람들만 쏙쏙 뽑고 들어가고 싶어 하는 연습생은 안 뽑고 ㅠㅠㅠ

그치만 결과적으론 싸갈량이라는 별명을 또 하나 얻게되었구요 ㅋㅋ

별명부자 되겠음.. 앞으로 무슨 별명이 몇 개나 더 생길지 ㅋㅋ

 

하지만.. 이런 해맑은 모습 뒤에는 또 짠한 모습도 있었는데.....

비하인드에서 저 뒤에 혼자 앉아있는 연습생이 권태은 연습생임..ㅠㅠ

연습생들 모두 강당에 모여 프듀 1화를 보고 난 후라 하는데..

아마 많은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ㅠㅠ

 

인싸력 갑인 거 같지만 혼자 있는 모습도 간간히 보여줘서 짠한 마음도 들면서..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는 연습생입니다.

음색+외모+피지컬+예능까지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연습생인데

지금 약간 불안한 순위라.. 앞으로 계속 더 봤으면 좋겠는데.. 떨어지면 너무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ㅠㅠ

싸이렌좌에서 권태은으로 순식간에 변하는 얼굴을 마지막으로..

 

권태은 연습생 인스타 주소 올려놓고 마치겠습니다!

화이팅!!

https://www.instagram.com/kwontaeeun_/

 

권태은(@kwontaeeun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천명, 팔로잉 525명, 게시물 94개 - 권태은(@kwontaeeun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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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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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연습생 파헤쳐보기

이번 포스팅은 바로 김민규 연습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프엑 연습생 포스팅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눈에 띄는 친구들 위주로 하다 보니

계속 상위권 연습생만 가져오게 되네요 ㅋㅋ

김민규 연습생은 프엑의 공식 비주얼 멤버 중 하나인데요.

프로필 사진만 봐도 잘생김 뿜뿜이쥬?

근데 이 프사도 사실 그렇게 잘 나온 것 같진 않아요. 방송 화면으로 보면 정말 샤랄라함ㅋㅋ

상암 짤보면 포카리스웨트 한 사발 들이킨 비주얼입니다. 넘나리 상큼!

기본적인 프로필을 먼저 읊어보겠습니다

나이 2001년생

생일 3월 12일

소속사는 젤리피쉬이며 고향은 울산입니다.

키 183cm 몸무게 62kg의 아주 훌륭한 피지컬을 가졌습니다.

첫회에서 무려 1위를 한 참가자이고요!

2회차에는 두 계단 하락한 3위

3회차에는 다시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등급평가에서는 X등급을 받았고 재등급평가에서는 D등급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뛰어난 비주얼 덕분인지 초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그만큼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본인은 많이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첫 등장 씬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첫 화에서 너무 샤방샤방해서 충격 먹었던...ㅋㅋ

과거 사진도 넘나리 훈훈하고요?

남친짤로도 유용할 듯합니다. (하지만 남친이라기엔 넘나 비현실적인 외모..)

떡볶이 먹으러 갔다가 도촬 당한 사진이라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더더 과거로 올라가 봐도 정말 어렸을 때부터 변함없이 잘생겼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김민규 연습생은 과거가 클린 하기로 유명한데요.

다른 화제의 연습생들은 무언가 하나씩 터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1도 안 나온 거 보면 앞으로도 과거로 무언가 터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ㅋㅋ

또한 선도부 출신답게(ㅋㅋ) 바른 수업 태도와 바른 마음가짐이 딱 눈에 띄었고

멘토님들도 하나같이 태도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신은 공평합니다.

모든 것을 가진 김민규 연습생에게 딱하나 주지 않은 것....

그것은 재능이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첫 번째 경연의 직캠이 풀리면서.. 여러 짤들을 방출해내며

팬들 사이에서도 이건 쉴드를 쳐줄 수가 없다

이 세상 뚝딱이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나오며

프엑의 구정모라는 연습생과 함께 뚝규딱모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안게 되었습니다..ㅠㅠ

또한 이런 실력에도 불구하고 방송 분량이 타 연생들 보다 많아서

피디픽이 아니냐는 소리도 적지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정작 노래, 춤 다되는 실력자는 3회분 합쳐 3분도 못 나오고 있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얼굴은 파워 아이도루...☆인데 말이죠

 

현재 첫 번째 경연 직캠이 공개된 이후

많은 국프들은 역대 이런 뚝딱이는 없었다며 혼란에 빠지게 되고

 

얼굴로 일단 뽑아야 한다. 저 얼굴이 아이돌 안 하면 누가 하냐?

지금은 뚝딱일수 있지만 연습을 죽어라 하면 커버 가능하다

vs

저건 이 세상 뚝딱이가 아니다.

연습으로 될 거 같은 애가 있고 아닌 애가 있는데 김민규는 후자다.

실력이 평타치는 돼야 할거 아니냐. 무대는 어떻게 할 거냐

 

이렇게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분쟁이 있는 것 같고..

기타 의견으로는 아예 비쥬얼로만 다 뽑은담에

최초의 뚝딱그룹을 만들어보자는 신박한 의견도..

(프엑에서 유난히 뚝딱이들이 많아서ㅠㅠ)

 

갠적인 생각으론

뭐.. 아직 초반이고 하니..

그래도 뒤로 갈수록 실력이 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기본적으로 성실한 모범생 타입인거 같으니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우면 어느 정도는 잘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직... 아직... 초반이니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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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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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4 연습생 파헤쳐보기 2탄!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송형준 연습생!!입니다!!! 

정말 화제의 인물이죠~?

그럼 송형준 연습생의 모든 것!!!  바로 고고씽 해볼까유~?

엠넷 공식 프로필 사진입니다.

프로필 사진이 왜 이렇게 못 나왔는지 ㅠㅠ 이건 무조건 사진이 잘못했다... 쒸익쒸익

그래서 올리는 증명사진!

누가 화장 저렇게 얼굴만 뜨게 시켜줬나... 싶지만 저것마저 귀여우니 봐주도록 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프로필부터 읊어볼까유~?

나이는 2002년생, 생일은 11월 30일입니다.

얼굴만 보면 이제 막 초딩 졸업한 것 같은 얼굴인데 생각보다 으른이라 깜놀했습니다.

게다가 키도 작을 것 같은 얼굴인데 174cm라니..ㄷㄷ 앞으로 더 클 텐데 증말...으쩌면 좋져~~~?!?

몸무게는 55kg으로 더욱 충격적이고 고향이 통영으로 사투리를 쓰는데

그것 또한 넘나뤼 귀엽습니다. 핰핰

같은 소속사의 함원진 연습생이 맨날 우쭈쭈 한다는데 왜 그런지 넘나 알것같구요?

순위는 1화에서 9위 -> 2화에서 10위-> 3화에서 4위로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요

갠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팬층이 많이 두터워져서 안정적인 데뷔 확정 멤버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 화에서 자신감 없고 우물쭈물하는 모습에 X등급으로 갔었는데요.

등급 재조정 평가에서 D등급으로 상향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방송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영됐는데

저 닭똥같은 눈물 또륵짤로 수많은 덕들을 양산하게 됩니다. (본인 포함)

다시 봐도 넘나 청초하네유.. 물망초 같아...

 

과거 사진도 많이 풀렸는데 정변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또한 덕질을 안정적으로 하려면(?) 과거 병크가 없었는지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요.

병크는 커녕 귀여운 과거와 미담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연습생 중 하나라 믿고 덕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두 명의 친누나가 있고 그 누나들에게도 넘나 착한 동생인 형주니..

옆에는 친누나라고 함 여친아님 오해 ㄴㄴ

남매가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만 봐도 사이가 좋아보이쥬?

 

단 하나의 논란 아닌 논란을 얘기해보자면 바로 송형준 라미네이트 인데요.

전후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죠?

팬들 사이에선 덧니도 매력 있었는데 아직 어린애한테 라미를 하다니 소속사가 너무한다는 반응이 많았구요.

한 후가 확실히 깔끔해 보여서 좋다는 사람들두 있었구요.

갠적으론 많이 안타깝긴 합니다. 멀쩡한 이빨을 저런 식으로 갈았다는 게..

이건 핵금손 팬이 만든 팬아터인데요. 정말 장난아니쥬? 핵금손 그 자체 ㄷㄷ

송형준 연습생은 그 연습생 자체로도 덕질 포인트가 많지만

팬분들 덕분에 덕질의 재미가 더 플러스되는 것 같습니다.

으른섹시 초코푸들.

반전매력!

손도 깨알 덕질 포인트중 하나

여자보다 더 곱다..

이건 프로듀스X101 트위터에서 투픽조사를 한 건데요.

송형준 연습생이 당당하게 1를 차지했습니다!

원픽이나 투픽으로 투표방식이 변경되면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않을까를 증명하는 자료인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w0XReRo7Ak

이건 도저히 안 넣을 수 없었던 과거 춤 영상.

완전 끼쟁이.. 춤도 과하지 않고 절도 있게 정말 잘 추는듯합니다.

 

귀염뽀짝 송형준

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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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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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수술 날

아침부터 착잡한 심정으로 집에서 출발.

아침 8시 전에 죽 먹고 오랬는데 원래 아침을 안 먹어서 과감하게 생략.

(거의 하루 종일 굶으니 배고픔 못 참는 분들은 꼭 드시고 가세요)

요번에도 1층 원무과에서 간단한 안내받고 하라는 데로 다 하면 병실로 입성시켜준다.

6층 도착하니 수술한 환자가 침대에 누운 채로 실려오는 걸 봤다..

후덜덜 좀 있음 저게 내 모습이겠지...

나는 2인실로 예약했는데 운 좋게 다른 사람이 안 들어와서 1인실처럼 편하게 생활했다.

다인실은 갠적으로 너무 거부감이 들었다.

굉장히 북적북적해 보이고 아무래도 수술부위가 그렇다 보니 여러 사람과 같이 쓰는 건 좀...

화장실 쓰는 것도 편하게 못쓸 것 같고.. (결과적으론 아주 나이스한 선택이었음)

입원 전 간호사에게 샤워실 있냐 물어봤다

왜냐면 나는 일 보고 뒷물을 안 하면 깨끗하게 처리가 어려워서ㅠㅜ

어쨌든 수술 전에 관장 한번 하니 그게 걱정이 됨ㅋㅋ

사실 이게 정말 궁금했는데 어느 블로그 후기를 봐도 나와있지 않음ㅠㅠ 그래서 내가씀요ㄲㅋ

샤워실은 없다 했다.ㅠㅠ

대신 장실가보니 변기 옆에 바로 샤워기가 옆에 붙어있더라 다행쓰ㅠㅠ 결론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어쨌든 뒷물은 가능..

무튼 짐 정리하고 입원 수속받고 대기하고 있으니 2시쯤? 수술하러 간단다.

병원 예약이 11시였는데 꽤나 오래 대기한 듯.

2시 타임은 나랑 젊은 남자애 둘이었다.. 너도 나와 같구나...

알 수 없는 동질감이 생겼지만 수술부위가 민망한 부위니 만큼 뻘쭘한 분위기로 엘베 탑승.. 3층 수술실 도착...

(응꼬수술이 X 같은 게 첨부터 끝까지 맨 정신에다가 수술실은 또 내발로 직접 걸어 들어가야 한다는 거다..)

제 발로 참담하게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란...


-수술

수술실엔 4~5명의 남, 여 간호사가 섞여 있었다.

수술대에 올라가 무통 먼저 맞고 새우 자세로 있으면 척추에 마취를 놓는다.

마취주사는 1도 안 아팠는데 소독하는 게 차가워서 화들짝 놀란 건 안 비밀..

주사를 놓으면 마취가 금방 되고 바로 엎드리라고 함.

남간호사가 예고도 없이 바지를 훅 내려버렸다..

겁나 깜놀.. 예고도 없이 갑자기 바지를 다 내려버려서... 하.. 여기서 1차 수치플..

그러더니 궁둥짝을 양쪽으로 쫙쫙 벌리더니 테잎고정을 함.. 2차 수치플..

그러곤 수술하기 편하게 높이조절을하는듯 했다.. 내 응꼬를 공개처형하는 기분에 3차 수치플 ..

살면서 처음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당한다는게 이런거구나 느꼈다.


후 그래 그들에게 난 수천 수만의 응꼬 환자중 하나일뿐을 되내이며 정신승리하고 있으니

바로 의사쌤이 오셨구 헤드폰을 씌워줌과 동시에 수술이 진행되는듯 했다

첨엔 시작한건가? 했는데 곧 아랫배가 땡기는 느낌이 남. 느낌은 아주 약한 생리통 느낌? 고통은 없었다.

그치만 하반신이 약간씩 흔들리면서 아래 상황이 상상이되니 

너무 끔찍해서 몸에 힘이 쭉쭉빠지고 추워짐.

헤드폰에선 90년대 옛날 댄스곡이 흘러나오고있었음

최신노래로 해주지...트와이스나 레드벨벳.. 을매나 좋아요?

내 바램을 처참하게 뭉개버린 다음곡은 바로 90년대 발라드...저기.. 이런 감미로움은 지금 필요없는데요...ㅠ

3번째곡도 발라드당첨ㅠㅠ

그치만 3번째곡이 끝나기도 전에 수술이 끝났고

의사쌤이 내 치핵덩어리들 보여줌ㅠㅠ

 

보고싶지않았지만 확인차원에서 보여줘야하나봉가..하고

네... 대답했더니 사진 찍어두냐고?하는거밍ㅋㅋㅋㅋ 절대 아니요😱.....

무튼 생각보다는 작은 덩어리들이 여러개있었다

평소에 많이 부어서 덩어리가 클줄알았는디 왜케작지 다 안떼어낸거 아닌가 생각도 듦ㅋㄲ

그치만 어련히 알아서 해주셨겠디😂

끝나고 다른 침대로 구르라고 하는데

잘못구르니 남간호사가 도와주는데 감정 1도없는 그 손길에 정육점고깃덩어리된 참담한 기분이 또다시...따흐흑

그러고 그대로 실려서 병실로 왔다..

후 그래도 수술했다 반은 끝났다!! 이제 존버만 하면된다!!

 

병실와서 주의할점 설명해주는데 4시간동안은 머리와 어깨를들지 말라고 했다

마취주사 때문인데 이를어길시 어마무시한 두통이 찾아온다고함.

쫄보인 나는 말을잘듣지

허리가 아팠지만 착실하게 잘 누워있었음 덕분에 두통은 전혀없었음

4시간쯤지나면 어느정도 마취가 풀리면서 다리를 움직일수있게된다.

다 풀린건 아니기때문에 약간 저릿한 느낌이 계속됨.

후에 첫 소변을 보고 거즈는 이때부터 수시로 갈아주었다.

 

7시쯤 남편와서 1시간떠들고 보냄.

병실면회 가능시간은 6ㅡ8시 그외엔 다른장소로 나가야한단다.

이전까진 괜찮은데? 버틸만한데? 했었는데 남편가고나니 마취가 완전히 풀린건지 급 아파오기 시작함.

응꼬가 타들어가는 느낌...아악...

사람마다 고통의 정도는 다르겠지만 본인의 경우는 4도의 치핵환자였어서 그런지 너무 아팠음ㅠㅠ

비유를 해보자면 겁나 매운 음식먹고 담날 불떵쌀때 그 화끈하고 아픈 느낌의 2ㅡ3배정도 고통?

이렇게 얘기하니 그정도면 버틸만 한거같은데? 싶기도 할텐데 그 고통이 계속 유지가되니 미치겠는거임..

응꼬에서 심장 뛰는느낌.. 심지어 그 심장이 불타고 있어..ㅠㅠ

무통이 제대로 들어가고있나 의심이 들정도였음.

(후에 무통빼고 퇴원하고 나니 무통이 잘 듣고 있던거구나 느꼈지만)

10시경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간호사 호출해서 진통제맞음.

진통제맞아도 고통이 완전히 사라지는건 아니나 그나마 이거라도 맞아야 살것같음.

(아프면 참지말고 진통제 꼭꼭 맞는게 좋다. 몇천원 안함)

전날 잠을 거의 못자고 온건데도 너무아파 잠을 잘수없었음.

12시경 겨우 취침.

이렇게 수술당일이 지나감..

 

 

 

*현재 본인은 치핵수술 한지 한 달 반 정도 되었고

본 후기는 당시 수시로 기록해놨던 글들은 토대로 작성하였음.

비용 관련해서는 후기를 모두 올린 다음에 다시 한번 총정리하여 올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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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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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고생하는 모든 응꼬 환자들을 위해 쓰는 한솔병원 치핵수술 후기.

-먼저 본인의 상태

치핵을 달고 산지 꽤 됨. 체감상 10년 정도?

대학생 땐 변을 보고 티어나와도 저절로 들어갔는데(이때 관리 잘해줄걸ㅠㅠ)

직장 생활한 이후부터는 점점 심해짐.

(몸에 받지도 않는 을 한잔 두 잔 하던 게 원인인 듯+자극적인 식습관)

그로 인해 4ㅡ5 년 전부터는 억지로 꾸겨넣지 않으면(!?)

아이가 스스로 집에 들어가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림.

그래서 정말 정말 급똥 온 거 아니면 항상 집에서 해결했고 뒤처리는 무조건 물로만 했음.

그나마 다행인 건 변비가 없어서 아침마다 집에서 일처리를 할 수 있었다는 거...🙈

고통은 없었기에 그대로 몇 년을 방치.

벗뜨... 결혼하고 애 낳을 생각을 하니깐 이제 정말 피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림.

한솔병원은 대장항문 쪽으로는 굉장히 유명하다고 해서 집에서 좀 거리가 있어도 이쪽으로 정함.

이때까진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내 응꼬를 적나라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이 더 두려웠음.



-예약진료

서칭 결과 원장님 특진비40%나 붙는다 해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후기들이 워낙 좋아서 원장님으로 결정.

전화로 다음날 되냐 했더니 된다 해서 예약하고 담날 병원으로ㄱㄱ

평일 예약하고 갔음에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람이 넘쳐서 그런지 대기를 꽤나 길게 함.

알고 보면 치질은 굉장히 흔한 질병이구나를 몸소 느꼈고 동지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사실에 위로도 되었음.

무튼.

진료실로 들어가서 한 5분 있었나? 진료의 내용도 정말 별거 없었음.

 

'뭐때메 와쌉'

'치핵쓰'

'얼마나 됨?'

'겁나 오래됨요'

'그래 좀 보자 침대로 가서 그림처럼 바지 내리고 새우 자세 해주련?'

 

처연한 그림처럼 똑같이 바지를 내리고 새우 자세를 취함.

근디 생각보다 치욕스럽지 않음.

원장님 나이도 있어 보였고 정말 1분도 안되게 빠르게 보시고 바지 올림.

안에 카메라 넣어서 보신 거 같은데 심하다고 바로 수술하자고 함.. 그래요 압니다요ㅠㅜ따흐흑

최대한 빠르게 하고 싶어서 3일 후쯤으로 수술 날짜 잡고 나옴.

안뇽히 계세요... 착잡한 마음..

 

-입원 전 검사

인사하고 나오니 이번엔 간호사님이 입원 전 검사 오늘 받겠냐 하심.

아무 생각 없이 알겠다 하고 여기저기 정신없이 검사받으러 다님.

피 뽑고 이런 것만 하는 줄 알았는데 괄약근 검사랑 항문초음파도 함(예상치 못한 복병)

괄약근 검사는 말 그대로 괄약근 검사인데...

안에 기계를 넣고.. 뭐가 들어온다. 느낌이 이상함.

이건 뭐죠...? 당황쓰... 간호사분이 물이라고 하셨다...

조이라며 조이고 풀라면 풀면 된다. 수치스러워도 시키는 대로 잘함.

이 검사가 젤루 치욕스러웠다,.. 궁딩짝 까고 5분 정도는 한 듯.

(훗날 이거슨 아무것도 아니었음을....그땐 몰랐디)



항문초음파도 또 다른쌤이 들어오셔서는 응꼬 안에 기계를 넣고 초음파 찍는다.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내 응꼬를 보여줄 일이 있을까 싶어 마음이 착잡했지만

이미 괄약근 검사를 한 후라 크게 굴욕스럽진 않다.

이미 깐 궁둥이... 한 명이 보든 두 명이 보든... 무슨 상관이랴...

그 후엔 소변 검사하고 피 뽑고 엑스레이 찍고 심전도 검사한다.

심전도는 또 상의를 까야한다.. 가슴짝에 기계 부착해서 검사하는 거라ㅠㅠ

응꼬보단 덜 부끄럽지만 그래도 민망민망.

여기까지 하면 수술 전 관문 클리어!

검사밖에 안 했지만 이런 경험이 살면서 처음이고

심적으로 많이 부담이 됐는지 완전 녹초가 되어서 집에 옴.

 

-검사비용(가격)

검사비는 정확하게 198,000원이 나왔고

실비 보험 처리를 하니 63,000원이 지급되었다.

항문 쪽 질환은 아무래도 비급여 항목이 많다 보니 보험금이 많이 나오진 않는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까지 많이 나가니

ㅠㅠ

 

*현재 본인은 치핵수술 한지 한 달 반 정도 되었고

본 후기는 당시 수시로 기록해놨던 글들은 토대로 작성하였음.

비용 관련해서는 후기를 모두 올린 다음에 다시 한번 총정리하여 올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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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프로듀스 x101 김요한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프로듀스에서 현재 가장 핫한 인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화제의 인물이니 만큼 여러 이슈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듯 해요 ㅠㅠ

그럼 프로듀스 시즌4 김요한 파헤쳐보기 시작해볼까유~?

프듀 공식프로필입니다!

순둥순둥 강아지 상으로 갠적으론 약간 프듀2의 임영민 느낌도 나는것같고.. 그렇습니다.

나이는 99년생으로 이제 겨우 민증에 잉크가 말랐겠군용.

학력은 상명대학교 사회체육을 전공하였고

소속사는 위엔터테이먼트, 혈액형은 B형입니다.

키, 몸무게 181cm에 66kg로 얼굴도 훈훈한데 피지컬까지 완벼쿠..

 

상암짤로 아마 많은 팬들이 유입되지 않았을까 싶은..

김요한은 연습기간 3개월의 짧은 연생기간을 걸쳐 프듀에 나왔고

(실제로 1차 사전미팅때 연습기간은 고작 1주일, 2차 사전미팅때는 20일에 불과했다고 함ㅠㅠ)

실제로 실력도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프로그램 방영 1회차 3위, 2회차부터는 부동의 1위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현재 3회차 방송중이지만..ㅋㅋ)

특히나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훔친 포인트중 하나에 태권도...를 넣고싶은데

도복입은 모습을 보자마자 그냥 납득해버릴수 있습니다.

얼굴에 설득당해벌임..허허

얼빡샷은 더욱더 은혜롭습니다.

김요한 연습생 덕질의 좋은 점은 바로 과거 사진이 많다는건데요.

좀만 서치해도 여기저기서 과거 사진이 후두둑 쏟아집니다.

 

대충만 찾아도 이정도 입니다.

사실 여러 간증글(?)들 보면 방송 출연 전부터 훈훈한 외모로 유명했는데

그때부터 SNS에 사진을 많이 올려줬다고 합니다. 팬서비스가 현직 아이돌 못지않음..

하지만 이런 훈훈한 글만 있었던건 아닌데요.

한 네티즌이 과거 헌팅포차에서 김요한과 합석을 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인증사진까지 올라오며

약간의 위기가 있었으나 대부분 팬들의 반응은

저거 몰카아니냐 저런 사진을 몇년동안 간직해온 그 여자가 오히려 더 소름끼친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게다가 결정적으로 김요한 지인들의 인증글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면서

팬층이 더욱 두터워져 그저 하나의 에피소드(?)정도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인증글들 일부 발췌..

이 인증글이 뭐냐 이걸 믿을수 있냐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이 인증하시는 분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면서까지 인증글을 올렷고 과거 김요한연습생과 찍은 사진들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신빙성 있쥬~?

그 외에도 여자친구가 클럽 MD라느니 무슨 사진이 모텔이라느니 여러 루머들이 돌고있는데

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라 루머조장하면 고소미 당할수도 있을듯요.

 

김요한 연습생은 과거 애기때 사진도 많이 공개가 되었는데 정말 과거사진 부자답습니다.

포스팅을 쓰려고 올릴사진을 찾는데

사진이 워낙 많아서 이 포스팅에 올리지 못한 사진만 수두룩 빽뺵하니

(일부러 프로그램에 나온 모습은 많이 안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정보가 더욱 궁금하신 분들은 서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김요한 인스타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y_haa.n/

 

김요한(@y_haa.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7.1천명, 팔로잉 7명, 게시물 8개 - 김요한(@y_haa.n)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요기 입니다.

인스타에는 현재 사진이 많이 없네요.

프로그램 출연 전에 다 정리한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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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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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1화의 포스팅에 이어 2화 줄거리 및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보이스 본방 시간은 토, 일 오후 10:20분 이구요

짤로 보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 게 훨씬 스릴 넘치고 재밌으니 꼭 본!방!사!수! 하시길!!

(관계자 아님)

그럼 지난 화에 이어 고고싱 해볼까요~?

1화에서는 사건에 개입하지 않고 지켜만 보던 도강우 형사가 드디어 말문이 트이며 골타팀과 움직이게 됩니다.

도강우 형사의 지휘 아래 본격적으로 수사망을 좁혀가는 골타팀!

그 시각 세영씨는 범인에게 붙잡히고.. 어딘지 모르는 창고에 갇혀 공포에 질려있습니다.ㅠㅠ

 

역시나 미쳐도 단단히 미쳐 보이는 범인. 

미친 사람은 물개 박수도 미친 x처럼 치나 봅니다. 소오름...

 

와중에 일본 경찰은 한국 경찰들이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 민원이 폭주한다며 또 와서 시비를 겁니다.

남 구하기 전에 본인 처지나 신경 쓰라며 일분일초가 아까운 시간에 설교나 하고 늘어졌습니다.

도강우 형사도 나와 같은 맴인지 이번에는 귓구멍이 막히셨나라며 파워 딕션으로

친히 일본 경찰의 귓구멍을 뚫어주시는 은혜를 하사하셨습니다.

두둥! 보이스 2화! 시시오도시 료칸에는 야차가 산다!!! 진짜 시작합니다!

결국 어찌어찌 범인이 있는 곳까지 온 골타팀!

이 모든 걸 CCTV로 보고 있는 범인은 현관으로 나가 회심의 발연기를 보여주지만

과도한 오바액션에 더욱더 의심스러워하는 강센터의 얼굴이 비쳐집니다.

결국 집안으로 들어가 구역을 나눠 수색을 시작하는 골타팀.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세영씨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습니다.ㅠㅠ

 

한편 범인이 밀실을 나간 틈을 타 세영씨도 나름대로 탈출할 방법을 찾습니다.

의자에 앉아있던 분과 협력하여 핸드폰을 꺼내 다시 강센터한테 연결하는데 성공!

강센터가 소리에 집중하며 추리를 시작하는 순간

타이밍 좋게 돌아온 범인..ㅠㅠ

설상가상으로 세영씨의 신고전화까지 발각돼버리고 맙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강센터는 세영씨와의 통화를 생각하며 차근차근 추리를 시작합니다.

범인에게 다다른 순간 역으로 범인에게 잡혀버린 강센터.

사라져 버린 강센터를 찾다 도형사는 드디어 밀실을 발견하고

현장이 발각되자 범인은 그 길로 줄행랑을 치며 갑자기 분위기 추격전을 만들어 버립니다.

금방 잡혀버린 범인.

스너프 필름을 올리고 어쩌고 시크릿넷 불어라 저쩌고 하면서 범인을 강하게 압박하는 도강우 형사.

누군가를 찾는 듯합니다.

범인은 그 사람은 한국으로 갔고 처리할 일이 생겼다고 했다.라는 정보제공을 끝으로

도강우 형사에게 죽기 진적까지 뚜등겨 맞고 사건이 마무리가 됩니다.

장면이 바뀌고 강센터는 도강우 형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무엇을 쫒는 것인지 물어보고

도강우 형사는 그간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게 됩니다.

시즌2에서 방제수를 잡는 날 근처에 있던 검은 세단을 본 일을 시작으로 

사실은 방제수 배후에 더 큰 무언가가 있다는 것.

방제수가 신체의 일부를 잘라 판매를 해왔다는 사실과

이 추악한 범죄 카르텔을  조용하게 쫒다 보니 일본으로 밀항했다는 것.

충격적인 건 VVIP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경찰의 신체라는 것 등등

(그래서 시즌2에서 그렇게 경찰들이 희생됐구나..)

2화의 끝부분에는 지금까지는 애피타이저고 이제부터 진짜다 라는 듯이

여러 이야기가 몰아쳤는데 핵심 포인트만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1. 도강우 형사의 과거 회상씬에서 동료가 한 말.  '너 안에 그거 늦출 순 있어도 멈출 순 없다'

2. 일본 경찰이 도강우의 뒷조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

3. 교도소에 있는 방제수가 '돌아왔네 코우스케'라며 방제수 또한 돌아올 것을 암시.

4. 곽독기 역시 근황을 보여주었으나 나오자마자 가면을 쓴 누군가에게 습격당함.

 

여기까지 2화 줄거리 였구요

3화도 얼른 보고싶네용!!

개꿀잼 핵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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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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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즐겨봤었던 OCN 드라마 '보이스'가 최근에 시즌3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두근두근하며 첫방을 보았습니다요!

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전 시즌 이상의 재미로 돌아왔더라구요!

더 스릴 넘치고 긴장감이 낭낭해서 아직 2회 방영밖에 안 함에도 불구하고 극찬이 쏟아지고 있네요 ㅎㅎ

한 회 한회 줄거리 정리도 할 겸 해서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그럼 고고씽해 볼까유~?!!?!?

 

시즌3의 막을 연 곳은 바로 일본입니다!

이번에는 일본가면을 쓰고 나온 범인..! 시즌 2의 가면보다 더 살벌하게 생겼네요.

역시나 말도 안 되는 퀴즈를 내며 피해자를 괴롭히고 즐기고 있습니다(마치 쏘우의 한 장면 같은..)

거봐 어차피 죽일 거면서.. 나쁜 놈ㅠㅠ

이 와중에 팔뚝의 문신을 클로즈업해주며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줍니다.

장면이 바뀌며 피해자는 머리가 토막 난 채로 발견되는데 모자이크 처리되어 크게 징그럽지는 않습니다.

 

한편, 우리의 골든타임 팀장님.(이하 강권주)

다친 다리를 보며 회상에 젖어듭니다.

시즌2에서 이 장면 기억하시쥬?

사실은 밖에서 누군가 변태스럽게 CCTV를 보며 타이밍 맞춰 폭탄을 터트린 거였음.

그 덕에 강권주는 다리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되고 독한 성격만큼 재활치료도 독하게 했지만

가끔씩 귀에 이명이 들리고 다리 쪽 같은 경우는 후유증이 크게 남게 됩니다.

또 한편

골타팀은 실종된 도강우를 열심히 찾아 헤매고 있는데요.

일본 쪽으로 밀항을 했다는 중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이렇게 전 시즌에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어지며 시즌3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사실 시즌2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나 줄거리를 찾아봤다는 건 안 비밀...ㅎㅎ)

이번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골타팀 진서율에게 걸려온 작은 이모의 전화.

딸이 말 드럽게 안 듣는 듯ㅠㅠ 걱정하는 엄마 맴도 모르고 친구와 함께 일본으로 떠나버린 딸 ㅠㅠ

딱 봐도 일본 가서 험한 일 당하고 사촌오빠랑 골타팀이 고군분투하며 사건 해결할 삘이쥬~?

이 와중에 강권주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첫 서막을 알리던 사건 현장에서 바로 도강우 형사의 공무원증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도강우좀 그만 괴롭혀라 범인 놈들아 ㅠㅠ)

덕분에 빠르게 일본으로 떠난 골타팀들. 강우상! 지금 만나러 간데쓰요!!

잠깐 등장한 저 일본 경찰 은 이런 얄팍한 속임수에 걸려들어 앞으로 도강우와 현장마다 마주치며

오이오이 살인자 놈 어쩌구 웅앵웅 하며 깐족될 느낌이 뿜 뿜 합니다만 섣부른 판단일수 있으니 좀 더 지켜보기로 합니다.

일본으로 떠난 도강우는 사건 현장 근처에서 행인을 미친 듯이 폭행하다가 목격되어

살인사건 용의자로 병원에서도 수갑행.. 다사다난한 강우찡입니다..

간만에 본 도강우는 더욱더 반 미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온몸에 자해 흔적과 주사 맞은 자국들..ㅠㅠ 역시나 깨어나자마자 난동을 피우는 도강우씨 ㅠㅠ

때마침 타이밍 좋게 나타난 강권주는 얼른 수갑을 풀어달라 했지만

역시나 일본형사는 밀입국이며 살인자의 아들 웅앵웅하며 깐족되기 시작합니다.

섣부른 판단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강권주가 강하게 나오자 자기 확신에 매몰된 형사만큼 위험한 건 없지 라며 마지막 깐족을 끝으로 사라집니다.

입을 꼬매버리고 싶습니다.

병원에서 무사히 나오자마자 오사카 영사관 형사에게로 살려달라는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게 되는데

바로 골타팀에게 연락해 신원확인을 해봅니다.

진서율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며 자신의 사촌동생이라고 하는 장면..

피해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상황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첨엔 아무것도 모르고 저렴한데 좋은 숙소 찾았다고 신난 둘.

그러던 중 와이파이가 안 되어 친구가 물어본다고 하며 방을 나가고 세영씨는 혼자 목욕을 하고 있는데

자꾸만 뒤에 있는 가면이 신경이 쓰입니다.

이상한 촉이 발동하여 가면을 보는 순간..

가면 뒤에 숨겨져 있는 몰카를 보게 됩니다.

놀라서 밖으로 나가니 그제야 벽에 걸려있던 가족사진이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자세히 보니

사실은 얼굴만 오려 붙여 넣은 것임을 보고 경악을 합니다.

급하게 1층으로 내려가 친구를 찾아보지만 친구는 이미 살인범한테 잡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상황..

세영씨는 딸이 있다는 방으로 들어가게 되고 딸에게 다가가는 순간 이미 딸도 사망했다는 걸 알게됩니다(개무섭..ㅠㅠ)

강권주는 금방 구해주러 갈테니 일단 통화만 켜놓고 문자로 대화하자고 합니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엉뚱한 곳으로 가서 헛다리만 짚는 골타팀..

애먼 사람 붙잡고 뭐하시는지...ㅠㅠ

역시나 세영씨는 곧 살인범에게 발각되어버리고...

일본인인 줄만 알았던 살인범은 '여기 있었네?'라는 정확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소름 끼치는 얼굴을 들이밉니다..(으아악..)

결국 뒷덜미를 잡히며 끌려나가는 세영씨..

과연 강권주와 도강우 형사는 무사히 세영씨를 구출해 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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