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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1화의 포스팅에 이어 2화 줄거리 및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보이스 본방 시간은 토, 일 오후 10:20분 이구요

짤로 보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 게 훨씬 스릴 넘치고 재밌으니 꼭 본!방!사!수! 하시길!!

(관계자 아님)

그럼 지난 화에 이어 고고싱 해볼까요~?

1화에서는 사건에 개입하지 않고 지켜만 보던 도강우 형사가 드디어 말문이 트이며 골타팀과 움직이게 됩니다.

도강우 형사의 지휘 아래 본격적으로 수사망을 좁혀가는 골타팀!

그 시각 세영씨는 범인에게 붙잡히고.. 어딘지 모르는 창고에 갇혀 공포에 질려있습니다.ㅠㅠ

 

역시나 미쳐도 단단히 미쳐 보이는 범인. 

미친 사람은 물개 박수도 미친 x처럼 치나 봅니다. 소오름...

 

와중에 일본 경찰은 한국 경찰들이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 민원이 폭주한다며 또 와서 시비를 겁니다.

남 구하기 전에 본인 처지나 신경 쓰라며 일분일초가 아까운 시간에 설교나 하고 늘어졌습니다.

도강우 형사도 나와 같은 맴인지 이번에는 귓구멍이 막히셨나라며 파워 딕션으로

친히 일본 경찰의 귓구멍을 뚫어주시는 은혜를 하사하셨습니다.

두둥! 보이스 2화! 시시오도시 료칸에는 야차가 산다!!! 진짜 시작합니다!

결국 어찌어찌 범인이 있는 곳까지 온 골타팀!

이 모든 걸 CCTV로 보고 있는 범인은 현관으로 나가 회심의 발연기를 보여주지만

과도한 오바액션에 더욱더 의심스러워하는 강센터의 얼굴이 비쳐집니다.

결국 집안으로 들어가 구역을 나눠 수색을 시작하는 골타팀.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세영씨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습니다.ㅠㅠ

 

한편 범인이 밀실을 나간 틈을 타 세영씨도 나름대로 탈출할 방법을 찾습니다.

의자에 앉아있던 분과 협력하여 핸드폰을 꺼내 다시 강센터한테 연결하는데 성공!

강센터가 소리에 집중하며 추리를 시작하는 순간

타이밍 좋게 돌아온 범인..ㅠㅠ

설상가상으로 세영씨의 신고전화까지 발각돼버리고 맙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강센터는 세영씨와의 통화를 생각하며 차근차근 추리를 시작합니다.

범인에게 다다른 순간 역으로 범인에게 잡혀버린 강센터.

사라져 버린 강센터를 찾다 도형사는 드디어 밀실을 발견하고

현장이 발각되자 범인은 그 길로 줄행랑을 치며 갑자기 분위기 추격전을 만들어 버립니다.

금방 잡혀버린 범인.

스너프 필름을 올리고 어쩌고 시크릿넷 불어라 저쩌고 하면서 범인을 강하게 압박하는 도강우 형사.

누군가를 찾는 듯합니다.

범인은 그 사람은 한국으로 갔고 처리할 일이 생겼다고 했다.라는 정보제공을 끝으로

도강우 형사에게 죽기 진적까지 뚜등겨 맞고 사건이 마무리가 됩니다.

장면이 바뀌고 강센터는 도강우 형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무엇을 쫒는 것인지 물어보고

도강우 형사는 그간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게 됩니다.

시즌2에서 방제수를 잡는 날 근처에 있던 검은 세단을 본 일을 시작으로 

사실은 방제수 배후에 더 큰 무언가가 있다는 것.

방제수가 신체의 일부를 잘라 판매를 해왔다는 사실과

이 추악한 범죄 카르텔을  조용하게 쫒다 보니 일본으로 밀항했다는 것.

충격적인 건 VVIP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경찰의 신체라는 것 등등

(그래서 시즌2에서 그렇게 경찰들이 희생됐구나..)

2화의 끝부분에는 지금까지는 애피타이저고 이제부터 진짜다 라는 듯이

여러 이야기가 몰아쳤는데 핵심 포인트만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1. 도강우 형사의 과거 회상씬에서 동료가 한 말.  '너 안에 그거 늦출 순 있어도 멈출 순 없다'

2. 일본 경찰이 도강우의 뒷조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

3. 교도소에 있는 방제수가 '돌아왔네 코우스케'라며 방제수 또한 돌아올 것을 암시.

4. 곽독기 역시 근황을 보여주었으나 나오자마자 가면을 쓴 누군가에게 습격당함.

 

여기까지 2화 줄거리 였구요

3화도 얼른 보고싶네용!!

개꿀잼 핵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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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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