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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주고 내가 한 솔직 쌍수 후기

 

2020/02/05 - [집순이의 일상다반사] - 쌍수 매몰법 후기(손품 발품, 상담후기, Before 사진)

 

쌍수 매몰법 후기(손품 발품, 상담후기, Before 사진)

협찬, 광고 X 내 돈주고 내가 한 솔직 쌍수 후기 -쌍수를 생각하게 된 계기 어렸을때는 나름 매력있는 무쌍이라 생각하며 만족하면서 살았으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위로 주름이 생기게 됨. (30대 이후로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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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전 눈 사진들

2020/02/06 - [집순이의 일상다반사] - 쌍수 매몰법 후기(수술 당일부터의 기록)

 

쌍수 매몰법 후기(수술 당일부터의 기록)

광고아님 내 돈주고 내가 한 솔직 쌍수 후기 -수술 당일 뭐 준비할 것도 없이 바로 모자쓰구 병원 ㄱㄱ 병원가서 세안 한번 더 하고 수술실로 입성했다. 비포사진 찍구 얼굴에 디자인을 하고 수술대에 누웠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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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후 2주간의 기록

 

전 포스팅에서 얘기했지만 쌍수후 2주뒤가 바로 여행이었는데

다행스럽게 붓기도 멍도 2주만에 다 빠짐.

여행당시 셀카에서 자른 눈 (매몰 2주차) 사진.

필터X (기본카메라)

쌍수후 첫 화장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음!

눈에 힘 안줘도 저렇게 쌍커플이 잡혀있는 눈이라니ㅠㅠㅠ감격ㅠㅠ

다시 보는 비포사진 !! 눈 라인이 정말 깰끔해졌쥬?

 

2주밖에 안된 눈이 저러면 시간지나서 완전 속쌍으로 들어가 별로라고들 하는데

나는 애초에 속쌍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눈모양만 잡아주길 원했으니깐 만족스러웠음.

4개월 이상 지난 지금은 잔붓기가 더 빠지고 더더 자연스러워져서 대만족중 ㅋ

 

아래 사진들은 한달~현재까지의 사진들(현재 4개월차)

필터O 감안하고 보세유

아무것도 안한 생눈

살짝 아래 쳐다볼때

화장+렌즈까지 했을때

확실히 메이크업하면 더 속쌍같아짐ㅋ

 

 

이렇게 사진으로 직접 비교해보니깐 2주차때까지만해도 잔붓기가 남아있어서

한달차랑은 또 다른 느낌인듯 하다(한달 이상부터는 계속 똑같았음)

글구 평균보다 먼 눈사이 떄문에(ㅜㅜ) 앞트임을 좀 고민했었는데

안하길 잘한것같다. 지금이 자연스럽고 좋은듯 ㅋ

무튼 나의 쌍수 포스팅은 요기까지~~~

더이상 글쓰기 귀찮군ㅋㅋㅋ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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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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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주고 내가 한 솔직 쌍수 후기

 

수술전 사진 궁금한 사람은 아래 포스팅 보구오기~~

2020/02/05 - [집순이의 일상다반사] - 쌍수 매몰법 후기(손품 발품, 상담후기, Before 사진)

 

쌍수 매몰법 후기(손품 발품, 상담후기, Before 사진)

협찬, 광고 X 내 돈주고 내가 한 솔직 쌍수 후기 -쌍수를 생각하게 된 계기 어렸을때는 나름 매력있는 무쌍이라 생각하며 만족하면서 살았으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위로 주름이 생기게 됨. (30대 이후로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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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

뭐 준비할 것도 없이 바로 모자쓰구 병원 ㄱㄱ

병원가서 세안 한번 더 하고 수술실로 입성했다.

비포사진 찍구 얼굴에 디자인을 하고 수술대에 누웠음

수술실엔 작게 가요가 흘러나오고 있었음. 릴렉스 하라는 뜻인가?

수술자체는 수면마취를 하는 것도 아니고 퀵매몰이라서 20분도 안걸린 것 같다.

마취주사는 별로 안아팠는데 그 이후에 실 꿰는 느낌 나면서 눈이 따꼼따꼼함.

생각보다 아파서 놀람. (아무느낌도 안날줄ㅋㅋ)

아프니깐 눈에 힘이 절로 들어가는데 힘주면 멍든다고 힘빼라고 자꾸 그러심 ㅠㅠ 그게 내맘대로 되나염 ㅠㅠ

중간중간 의사쌤이 좋아여~ 나이스~ 굿~? 이런 리액션도 계속 붙이심ㅋㅋ

눈뜨라고 하면 뜨고 감으라고 하면 감고 시키는대로 했더니 수술이 끝났음.

생각보다 출혈이 있었다면서 멍이 들지도 모른다고 함 ㅠㅠ (이땐 몰랐지.. 멍의 무서움을...) 

당일 사진 비포 애프터 나갑니다! 약혐 주의!

수술 전 마지막으로 클로즈업해본 나의 무쌍 쌩눈.. 클로즈업 하니 더욱 노답이구나 허허

수술 후 바로 집와서 찍은 사진.

눈 떴을때와 감았을때. 붓기가 그렇게 심하진 않다고 생각했다.

출혈이 있었다는 쪽이 어느쪽인지 딱봐도 보이쥬?

눈이 약간 짝짝이로 된 느낌이지만 붓기때문인지 확신이 안섬

 

-수술 D+1

자고 일어나니 당일보다 좀 부은 느낌.

호박즙? 이런건 모르겠고 걍 냉찜질만 열심히 해줬다.

붓기가 심해져서 그런지 라인도 삐뚤빼뚤한 느낌.

아! 수술하고 일주일은 눈곱과의 전쟁임 증말 ㅠㅠ 아픈건 1도 없는데..

오후되니깐 멍이 점점 올라오기 시작.

-수술 D+2

하루만에 붓기가 가라앉기 시작.

눈꼽과의 전쟁은 여전함.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때 대박임ㅠㅠ

그거 말고는 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음.

눈 앞머리가 짝짝이로 된게 확실하다고 느낌.

근데 원래 눈 자체가 마니 짝눈이어서 괜춘. 더 자연스러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멍색깔이 변화무쌍. 아침다르고 저녁다르고.

병원에서 사후처리로 붓기레이저? 이런거 해줬었는데 언제 했는지 기억이 안남 ㅠㅠ

암튼 붓기레이저도 실밥 뽑기전에 한번 받음. 강제는 아니고 선택.

실밥은 끝쪽에 자세히 보면 묶여져 있는게 보인다.

수술하고 3일후?4일후? 암튼 일주일 안쪽으로 실밥 풀러 가야함. 귀찮쓰...

-수술 D+3

이날이 실밥풀고 온날인가.. ? 이놈의 기억력..

실밥을 풀고나서부턴 붓기가 또 한번 급속도로 빠지기 시작한다.

(끝에 묶여있어서 붕떠있는 느낌이 가라앉기 시작)

멍이 노랗게 퍼진다.. 따흑..

-수술 D+4

이날은 눈 감은 사진이 없네..

비슷한 수준의 붓기.

멍만 없었으면 밖에 돌아다닐수 있을 정도인데.. 따흑.

-수술 D+5

조금씩 빠지는 붓기.

멍은 답 없다. (멍빼려고 온찜질 겁나 열심히 해줬던 시기)

당장 일주일뒤 여행이라 부랴부랴 멍크림 찾아서 샀음.

(여담이지만 멍크림 바르고 멍 진짜 빨리 빠짐.

사람마다 효과가 많이 차이나던데 나한테는 굉장히 잘 맞음. 나의 구세주ㅠㅠ) 

-수술 D+6

후 다른사람들 후기보면 멍 이렇게 심하게 안들었던데..

나는 붓기는 없는데 멍이 진짜 ㅠㅠㅠㅠ

멍이 노랗게 변해감ㅋㅋ 카레화시기.

-수술 D+7

눈 뜨면 화장 진하게 한것 같지 않아유?

붓기도 거의 다 빠진것같고 

ㅋㅋ 자기 합리화 시기인듯.

멍크림 열심히 발라줬더니 점점 연해지는게 보였음.

-수술 D+8

노란멍이 옅어짐 얏호!

-수술 D+11

중간에 사진을 안찍었나봄 ㅋㅋ 바로 11일차!

멍크림 열심히 발랐더니 멍 거의 사라짐.

붓기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는 부어있고 좀 있으면 싹 사라지는데

이 사진은 일어나자 마자 찍은듯...헿

-수술 D+13

2주차 들어서기 직전인데 밖에 잠깐 나갈일이 있어서

톤업크림+뷰러로 눈썹만 올린상태.

눈화장을 안해도 눈이 진해보여서 너무 좋다.흑흑 의느님ㅠㅠㅠ

멍도 거의 사라짐. 기적의 멍크림. 감사합니다!!!!ㅠㅠㅠㅠ

 

 

2주정도 되니 큰붓기는 이미 다 빠지고 멍과 잔붓기만 남은 상태여서

매일매일 사진기록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어 더이상 찍지 않았음.

 

 

한달이상 지난 후기 보러갈래유!∨

2020/02/07 - [집순이의 일상다반사] - 쌍수 매몰법 후기(한달~ 현재까지, 전후비교 총정리)

불러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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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주고 내가 한 솔직 쌍수 후기

 

-쌍수를 생각하게 된 계기

어렸을때는 나름 매력있는 무쌍이라 생각하며 만족하면서 살았으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 위로 주름이 생기게 됨. (30대 이후로 특히..)

눈 위 주름이 여러방향으로 생기면서 눈 모양도 이상해 지고

컨디션 좋은날과 안 좋은 날의 격차가 너무 심하게 느껴짐. (화장전후 차이도 크고)

스트레스를 받을바엔 그냥 쌍수하자 싶어서 바로 서칭 ㄱㄱ

 

-쌍수전 사진

사진들을 보면 화장과 컨디션에 따라 눈 모양이 항상 달랐음을 알 수 있음.

특히 무쌍 사진보면 눈위에 자글한 주름.... 너무 스트레스...ㅠㅠ

 

-병원 찾기

눈에 살이 없는 편이라 매몰법으로도 충분하겠다 자가진단후

매몰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준다는(중요!) 병원들 손품 팔기 시작!

워낙 귀차니즘이 심한 성격이라 발품까지 빡세게 팔 자신이 없었기에

손품이라도 열심히 팔자 하고 찾찾하여 맘에 드는 병원 2개로 압축.

(했지만 사실 이때부터 병원을 정해놓긴 했음.)

보통은 병원 3~6개로 압축해서 하루에 3개정도 상담 다니고 병원 정하는것 같은데

이상하게 확신이 있었던 나는 처음 상담 간 그 병원에서 바로 예약을 잡아버림.

어찌보면 위험할수 있는 행동인데 손품을 나름 열심히 팔아서 그런가?

이상하게 확신이 있었다는...?

내가 간 병원은 일단 의사샘이 전문의였고 경력이 상당함.

조용하게 입소문 탄 느낌이라 더 신용이 갔고 (물론 어느정도 알게모르게 홍보는 했겠지만)

그냥 찍어내는 공장느낌이 아니어서 더 좋았음. (작은 병원이라 원장님이 직접 수술)

(*성형카페, 후기들은 브로커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잘 판단하여야 함!!!!

병원 고르는 팁들 검색하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정독 필수!!)

 

-상담후기

사실 상담 후기랄것도 없는게 한 5분했나? 5분도 안한듯..

상담은 성의있는 느낌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깔끔, 담백해서 나에겐 더 좋았음.

나는 눈에 선이 어느정도 잡혀 있으니 그 선만 따라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따줬으면 좋겠다고 하니

쌍커플 찝으며 이정도? 이정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라인 잡아주는게 전부였음.

맘에 들었던건 권유는 있으나 강요는 안했던것. 고객이 원하는 것만 해주려고 하는 느낌. 

(내가 눈사이가 평균보다 먼 편이라고 앞트임 권유했으나 딱 매몰만 하고싶다고 하니 두번 권유안하심)

심지어 눈매교정이나 다른건 아예 언급도 안하심.

상담 후 바로 실장님과 예약 잡고 (여행이 2주뒤라 마음이 급했음ㅋㅋ)

바로 다담날인가? 수술날짜 잡음.

 

 

2020/02/06 - [집순이의 일상다반사] - 쌍수 매몰법 후기(수술 당일부터의 기록)

 

쌍수 매몰법 후기(수술 당일부터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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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2주차까지 보러 갈래유!

2020/02/07 - [집순이의 일상다반사] - 쌍수 매몰법 후기(한달~ 현재까지, 전후비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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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상된 후기 보러 갈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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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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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상견례 장소 서칭해보면 마땅한 장소가 딱 1군데 나옴.

미음나루 맛의거리? 음식의 거리였나? 암튼..

장소 조건은

상견례 전용장소이며

어른들이 좋아할만하게 조용하며 깔끔하고

룸은 당연히 있어야하며

가격대가 높지않으며 음식맛이 괜찮아야한다

첨엔 미음나루가 그렇게 맘에 든건 아니어서 별내, 퇴계원까지 찾아봤으나

그쪽은 더더더더더더더 안나옴...

쩔수 없이 다시 미음나루 쪽으로 돌아와서 걔 중에 고르기로 함.

후보는 총 3개였음.

1. 초대 2. 강마루한정식 3. 한강한정식(구 좋구먼?어처구니? 그런데였다는듯)

폭풍 서칭 결과 각각의 장단점 및 특징들 뽑아봤음.

 

1. 초대 한정식

- 후보지 중 가장 이쁨. 정원 잘 꾸며놓음. 경관 좋음.

- 후기 겁나 많고 거진 다 긍정적인 반응들임. 음식 괜찮음

- 이쁜 만큼 사람 많음. 상견례 손님들뿐 아니라 일반 손님 많음.

- 룸 있음. but, 벽이 엄청 얇아서 옆방에서 하는 소리 다 들림. 정신없음 (너무 큰 단점 ㅠ)

- 좌식임. (난 치마 입을 예정이라 이것 역시 큰 단점. 결국 탈락시킴)

 

2. 강마루 한정식

- 초대보다는 안 이쁘지만 정원 있음. 경관 좋음.

- 후기가 초대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으나 간간이 보임. 음식 맛에 대한 평가는 별로 없음.

- 안 좋은 후기글도 섞여 보임.(직원 서비스 면에 대한)

- 룸 있음. 1층과 2층이 있는데 1층은 입식이라 들었고 2층은 좌식이라 들음

(2층은 안 가봐서 확실치 X)

3. 한강 한정식

- 정원 없는 것 같고, 건물 하나만 크게 있음. 4층? 5층? 짜리 .. 한강은 젤 잘 보일 듯.

- 그냥 후기글은 간간이 보이나 상견례 후기글은 하나도 못 봄.(내가 못 찾는 건가)

- 정보 자체가 워낙 없다 보니 룸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겠음.


2,3을 엄청 고민했는데 3은 정보가 너무 없어서 강마루로 정했다.

강마루의 안 좋은 후기글이 좀 걸렸지만 그럼에도 강마루로 정한건

그 글에 강마루 한정식에서 직접 쓴 사과 댓글이 달려 있었기 때문이엇음.

그래도 댓글까지 달며 사과한 걸 보면 개선되었겠지 싶어서

후기 없는 3번으로 모험하기보단 강마루로 가기로 결정했다.

 

 

 

 

정원.

대충 요로코롬 생김.

룸은 대충 요로코롬 생김. 8명 정원

첨에 들어가서 당황했던 게 우리가 1층 룸이었는데

밖에서는 그냥 일반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았음.

룸이 떨어진데 있는 게 아니라 식사하시는 분들 바로 옆에 있음.

정말 바로 옆.. 그래서 레알 당황..

다행히도 들어가서 문 닫으니 밖에 소리 1도 안 들리고 조용했음.

음식은 강마루 한정식 먹었고 인당 38,000원. (다른메뉴도 홈페이지 가면 나옴) 

약 1시간~ 1시간 30분 동안 음식이 나왔던 것 같고

맛은 솔직히 쏘쏘했음.

긴장해서 맛을 못 느낀 걸 수도 있음.

사진은 당연히 못찍음. 홈피가면 메뉴 있음.

제일 걱정했던 직원 서비스에 관한 부분은 개선한 건지 엄청 친절하셨음.

설명도 잘해주시고 리필해달라고 하는 것도 바로바로 해 주시고..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음.

덕분에 상견례도 좋은 분위기로 진행되었지만 정말 기빨림. 두 번은 못할 듯

후.. 그 어색함이란...

 


아! 참고로 상견례는 2월에 했는데

2월의 한강.. 정말 대박 춥다.

강바람이 내 얼굴을 때리는데.. 정말 이러다 내 얼굴이 칼바람에 갈려 없어질 수도 있겠구나 함.

그래서 그런지 초대로 했어도 사람이 많이 없었겠구나 느꼈고

결과적으론 솔직히 어디서 해도 상관없었을 것 같다..

어차피 맛이야 다 거기서 거기일테고 .. (맛있었어도 사실상 맛을 못 느낌ㅋ)

그리구 주차장은 700원 내고 나중에 다시 돌려준다는 그런 글을 많이 봤는데

방식이 바뀌었는지 식당에서 주차권 주면 나갈 때 그 종이만 내고 걍 가면 됨.

더 편한 듯.

 

 

#상견례 #상견례후기 #강마루한정식#미음나루
#남양주상견례#구리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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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자마자 몇 번 안하고 빡쳐서 반품했기 때문에 제품 사진 없음.

 

제품 구매 인증.

 

쿠팡하고 11번가가 살때 당시 최저가 였는데

본인은 쿠팡에서 구매를 함. (그땐 59,000원)

배송도 빨라서 아주 만족스러웠음.

 

신제품이어서 그런지 블로그 후기들은 많지가 않았고

쿠팡후기는 그때 당시 1개..였는데

뭐 이런 제품을 파냐.. 는 후기...ㅋ (이때 알아봤었어야 했는데)

그래도 11번가에는 구매 후기들이 좀 쌓여있었는데

평들이 대부분 좋았기에 좋은가보다~ 하면서 걍 구매.

 

와서 얼음얼리고 갈아보는데 얼음이 안갈림 ㅋ

아예 안갈림 ㅋㅋㅋㅋㅋㅋ....

 

보니깐 기계에 달려있는 스프링의 힘이 부족한것같았고

모터의 힘도 부족해서 모터가 자꾸 헛도는것 같았음.

한 이틀정도 시도해보고 이건 불량이다 결론내림.

 

위즈웰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쿠팡으로 반품신청 하라고 함.

바로 환불신청했고 다음날 수거해가심.

19일인 오늘 환불받았고 이 총 과정이 3일정도 걸린듯.

빠른 환불과정은 아주 나이스함.

 

 

11번가 후기들 보면 그 많던 좋은 후기들을 다 알바를 쓰진 않았을것 같구..

본인이 운 없게 뽑기가 잘못걸린거 같긴한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음.

간혹 나와 같은 증상으로 안좋은 리뷰들도 종종 있었는데

불량 걸릴 확률이 웬만큼은 되는 것 같음..

그래도 빠른 후속 처리는 만족스러웠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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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 슬립을 쓴 지 벌써 1년이 넘어간다.

해서 장점부터 단점까지 총 정리해봄

 

아메리는 신혼집 침대로 뭘 살까 하다가 엄청나게 서칭한 후 고른 매트리스이다.

장, 단점 다 파악 후 최종적으로 직접 매장 방문하여 누워보고 결정함. (매장후기는 맨아래 링크)

선택한 모델은 소프트함과 하드함의 중간인 S3

첨에 박스 배송 왔을 때..

여러 후기들 사진봤을때는 박스가 조그맣네? 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짱 큼.

글고 박스가 진짜 넘나 더럽.. 무거워서 막 땅에 끌면서 옮기신듯.

 

 

 

까면 이렇게 압축해서 돌돌 말려있다.

작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서 놀람22 (매트리슨데 당연히 크고 무겁지..)

 

포장뜯자마자 급격하게 부풀어 오른다.

안내해주시기로는 2~3시간이면 대충 다 부풀어오르고

완벽하게 부풀어오르기까지는 72시간 걸린다고 했는데.(모서리부분같은데까지)

체감상으로는 너무 바로 부풀어올라서 걍 바로 자도 될것같았음.

방수커버도 사서.. 방수커버 씌우고 침구청소기로 한번 밀어줌.

완벽하게 침대가 세팅된 모습.

(프레임도 운정가구단지에서 샀다. 만족하며 잘 쓰는 중)

 

 

1년간 써보고 느낀 장,단점

 

장점

- 결혼전에는 항상 허리가 안 좋았던 남편인데, 아메리슬립을 쓰고부턴 허리아프단 말을 안함.

(완전 소프트하지도 완전 하드하지도 않은 모델인데도 허리를 잘 잡아주는듯)

-누웠을때 내 몸에 맞춰서 침대가 변형이 되어 딱 잡아주니 편안함.

옆으로 누웠을때도 마찬가지. (스프링침대와 비교했을때)

-템*보다 친환경적이고 좋은데 가격도 훨씬 저렴함.

-수면의 질이 좋아짐. 중간에 깨는일도 거의 없음. 아침까지 딥슬립.

-뒤척일때 드는 힘이 적음. 실제로 매장에서 여러침대를 경험해봤는데

소프트할수록 뒤척일때 힘이 엄청나게 들어갔었는데

아메리슬립은 소프트함에 비해 뒤척일때 힘이 덜 들어감.

복원력이 좋다고함. 별거 아닌것같아도 잘때는 이거 은근 큰 부분임.

-열 보존력이 좋음. 겨울에 전기장판 안깔아도 내 체온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해짐.

 

단점

-여름엔 침대와 닿아있는 부분이 너무 뜨거워짐. 열이 많은 커플이라 더 뜨거움.......ㅠㅠ

(그래도 다른 메모리폼 침대에 비해 통풍을 잘되게 해놔서 덜 더운편이라고..)

-침대에 누울땐 편한데 앉아있기는 불편함. 방댕이가 쑥 들어감.

안방에 티비가 있는데 티비볼땐 불편..

(덕분에 자세가 이상해서 거북목이 된 느낌.. 목이 너무 아프다 ㅠㅠ)

-메모리폼 특성상 전기장판 사용 자제해야함. (그치만 위에 말했듯이 전기장판 없어도 따뜻함)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싫음(ㅎㅎ)






사실 매트리스는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가 최고라고 하는데

그런면에서 성공한 소비를 한것 같아 뿌듯하다.

(많이 서칭해보고 손품, 발품 판 보람이 있구먼..껄껄)

특히나 가성비로 고민하던 씰* 매트리스가 라돈 문제 터져서 아메리로 한거 더더욱 만족중

친환경 아메리슬립 짱짱맨!

 

 

침대 구입 전 서칭한 내용과 아메리슬립 매장 방문 후기↓↓↓↓

 

침대 고르는 법과 아메리슬립 매장 방문 후기

잠만 제대로 자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 매트리스 손품, 발품 팔았던 후기 + 아메리슬립 매장 방문 후기 포스팅 나갑니다요!! 침대 하면 시몬스나 에이스 이 두개밖에 없는 줄 알았던 과거의 나. 물론 국내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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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제대로 자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

매트리스 손품, 발품 팔았던 후기 + 아메리슬립 매장 방문 후기 포스팅 나갑니다요!!

 


침대 하면 시몬스나 에이스 이 두개밖에 없는 줄 알았던 과거의 나.

물론 국내브랜드는 이 두 업체가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건 맞지만

검색을 하다보면 국내 브랜드 뿐만 아니라 해외브랜드들도 굉장히 좋은 제품이 많다.

사실 침대생활은 서구문화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훨씬 앞서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해서 해외 브랜드가 최고다! 이런건 또 아님.

또한 비쌀수록 좋다? 이것도 정말 틀린말!

왜냐면 침대는 내 몸에 맞는 침대가 있기 때문.

아무리 비싼 침대여도 내 몸에 안맞으면 나에겐 최악의 침대라는 것.

예로 허리가 안좋은 사람들은 소프트한 타입보단 하드한 타입을 쓰는게 좋다.

(허리를 받쳐줘야하기 때문에)

그래서 발품팔며 직접 체험해보는것이 정말정말 중요하다.

다만 체험시에는 잠깐잠깐 있으니 어느 침대든 다 편하게 느껴짐.

될 수 있으면 오래, 다양한 자세로 있어보는게 중요.

그리고 최대한 다양한 침대를 체험해 봐야함.

그러다 보면 점점 차이가 잘 느껴진다.

 

본인은 처음에 서칭할때 스프링 침대와 메모리폼 침대 중 고민을 했었고  

그 위주로 후보들을 추렸다.

(*메모리폼은 누우면 내몸에 맞춰 침대가 변형이 되는 소재)


후보 리스트

1. 시몬스 (가장접하기 쉬웠기 때문에)

2. 템퍼 (메모리폼 소재로 제일 유명함)

3. 씰리 (해외 매트리스로 가성비가 좋아 만족도가 높다고 함)

4. 아메리슬립

5. 킹스다운

6. 크라운쥬얼

7. 스프링에어 (여기 가보고 싶었는데 매장이 너무 멈..)

 

시몬스야 워낙 어디든 있으니 생략하고,

템퍼랑 씰리는 하남에 있는 직영매장 유에스베드.

아메리 슬립은 파주와 용인에 단독매장이 있어서 파주쪽으로 다녀옴.

아메리슬립에서도 결판이 안난다면 의정부쪽에있는 스마트 바이를 가보려고 했음.

(스마트바이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찾아주는건데

자세한건 후기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음)

 

리스트 위에서부터 차례로 체험하러 다녔고 

아메리 슬립에서 너무너무 만족해서 그 뒤로는 체험해보지 못함.

그치만 후회 없음. 아메리 슬립이 진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아메리 슬립 매장 방문 후기


아메리슬립은 타브랜드들과는 다르게 
딱 아메리슬립 본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브랜드들처럼 가격대가 천차만별 차이 나지않고 딱 정찰제라는점.

홈페이지만 가도 가격이 명시되어 있고 홈피에서 인터넷 주문도 가능함.

매장은 파주와 용인에 있음. 본인은 파주로 ㄱㄱ

 

친환경 소재라는 점.

매장 풍경. 눈치 안보고 체험도 오래 할 수 있음.

침대에 눕자마자 남편이 이거다!함.

엄청 맘에들어할것같았는데 역시나..

보통 여자들은 호텔 침대처럼 소프트한걸 좋아하고

남자들은 하드한 메모리폼 느낌을 좋아하는데

그 중간 지점이 아메리슬립이라 함. 여자도 남자도 만족도가 높다는..

품은 S2 < S3 < S4 < S5 이렇게 있는데 뒤로갈수록 소프트한 타입이고 가격대도 올라간다.

우리는 S3으로 했는데 보통 이 모델을 가장 많이들 하는 듯.



체험해보고 템퍼와 가장 큰 차이를 느낀건 뒤척일때 힘이 확실히 덜 들음.

(복원력이 좋아서 바로 바로 복원됨)

찾아본 바로는 저온 온수매트도 사용가능하다고도 하고

통풍을 잘되게 만들어서 메모리폼치고는 더운편 아니라고 함.


아메리슬립이 템퍼보다 훨씬 괜찮아 보이는데도

가격은 또 훨씬 싸니깐 고민의 여지도 없이 결제ㄱㄱ했다.


전체적인 매장분위기. 아늑하게 잘 꾸며놨다.

비오는 날 갔더니 손님이 없었음.. 덕분에 체험할땐 편하게 함

아! 프레임도 팔긴 하는데 프레임은 굳이 이돈주고...? 라는 느낌이 강했고

방수커버도 팔길래 그것도 하나 샀다.

홈페이지 가면 가격은 다 나오니깐 홈피 참조하면 될듯..

 

 

아메리 슬립 1년 쓰고 올리는 솔직후기↓↓↓

 

아메리 슬립 1년 쓰고 올리는 솔직후기

아메리 슬립을 쓴 지 벌써 1년이 넘어간다. 해서 장점부터 단점까지 총 정리해봄 아메리는 신혼집 침대로 뭘 살까 하다가 엄청나게 서칭한 후 고른 매트리스이다. 장, 단점 다 파악 후 최종적으로 직접 매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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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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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1주 차

이건 사람 사는 게 아니다.

인간의 존엄성이고 뭐고 다 포기하게 됨.

특히 무통 빼고 퇴원하고 와서 1~3일 정도는 죽을 맛. 

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 곳. 염라대왕과 하이파이브 가능.

 

-1주차~2주차

전 주에 비하면 훨씬 살만함.

일상생활하는데는 크게 어려움 없다. 

하지만 변 볼 때는 여전히 아프다.

그래도 좌욕하면 통증이 많이 감소되는게 느껴짐.

일반식 가능하나 자극적인건 여전히 먹기 무서움.

이 시기에 변비 걸리는 사람들 많음(본인 포함).

또 다른 지옥임. 조심해야 함.

 

-2주차~4주차

고통이 확연하게 줄음. 90프로 정도?

거즈 수시로 갈아주고 좌욕 열심히 하면서 관리만 잘하면 되는 시기.

상처가 회복되면서 간지러워 죽겠다는 사람도 있음.

본인은 다행스럽게도 간지러운 고통은 없었음.

엽떡, 불닭 빼고는 먹고 싶은 거 다 먹었음.

 

-한 달~(30일 이상부터)

99% 회복됨.

변비가 와도 설사를 해도 통증도 없고 전혀 괴롭지 않음.

나머지 1%는 붓기인데

1개월까지는 항문이 약간 딱딱하게 있음. 이때까진 많이 부어 있는 듯.

2개월 접어들면서 말랑말랑(?) 그 전의 느낌이 돌아오는 듯. 그러나 여전히 부어 있음.

현재 3개월 접어들고 있는데도 약간의 붓기가 아직도 있음.

걍 신경 끄고 살고 있음.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치핵수술 총비용

 

1차

(수술 전 검사)

2차

(수술+입원)

3차

(1차 내원)

4차

(2차 내원)

5차

(3차 내원)

총비용

비용

198,000

614,700

159,370

10,000

7,700

989,770

보험

63,000

265,230

92,070

X

X

420,300

차액

135,000

349,470

67,300

10,000

7,700

569,470

* 약값, 좌욕기, 거즈 등 추가 비용은 미포함 (10 정도 생각하면 될 듯)

* 내원은 수술 후 이틀 뒤, 일주일 뒤, 이 주일 뒤, 한 달 뒤 이런 식으로 한다

(근데 내원해도 경과만 잠깐 보고 약지어서 오는 거.. 

2차부턴 안 갔어도 됐을 듯.. 본인은 4차 내원부터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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