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A DEL CARMEN에 있는 로컬 맛집 나띠보! NATIVO
멕시코에 왔으니 현지 음식도 맛 봐야지! 하고 폭풍검색해서 찾은 나띠보.
5번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지도 하단 첨부)
나띠보가 2개 보이는 것 같아서 여긴가 저긴가 헷갈려 하고 있으니
직원이 나와서 나띠보 나띠보! 이러면서 호객행위를......ㅋㅋ
에라 모르겠다 하고 첫번째 집으로 들어감.
일단 메뉴판부터 찍어봄.
가격대는 일단 로컬맛집이라 저렴하다. (페소)
배가 안고픈 상태인데다가
여기 여러 후기들 보면 양이 많다 그래서
요거트볼 하나, 음료 하나, 타코 하나 이렇게 먹었다.
메뉴가 무슨메뉴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망할 기억력..
기다리는 동안 찍어봄.
가게 안이 아기자기하다.
뻥 뚫려 있는 곳이라 에어컨이 없다는게 함정.
덥다 더워..
음료가 먼저 나왔다.
크기가 거짓말 안하고 레알 얼굴만하다.
블로그 추천 메뉴로 먹었는데 맛은 그냥 저냥 그랬다. 반도 못먹은듯
기본 나쵸 세팅.
빨간소스보다 초록 소스가 더 매콤하다.
맵기는 핫소스보다 약간 매운정도? 특유의 향이 있다.
나쵸는 소금 안 쳐진 심심한 나쵸라 소스 찍어먹으면 딱 맞다. 내 취향은 아니라 많이 안 먹음.
요거트볼.
블로그에서 극찬을 하길래 기대만빵이었는데
과일도 미지근하고 밍숭맹숭.. 안에 요거트도 그저그랬고..
약간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는 맛? 생각보다 특별한 맛이 아니었어서 그저 그랬다.
과일이 안시원해서 그거에 실망을 많이 함 (너무 더워가지고...)
그치만 양은 진짜 많긴 했음. 이것도 반도 못 먹었음.
이건 타코였나.. 무슨 메뉴였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한끼 식사용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았다.
역시나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이 지역 어딜가도 요 정도의 음식은 먹을수 있겠다~ 하는 평균 정도의 맛.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전체샷.
요거트볼은 저 상태로 남김.. 많이 먹은건데도.. 양이 진짜 많았음..
평가.
- 저렴하고 양많은 음식점.
- 맛은 평타는 치지만 딱 거기까지. 특별한 맛을 기대하면 안된다.
- 에어컨이 없어서 덥다...ㅜㅠ
위는 내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고
구글 평점 4.4점이고 리뷰들도 좋은 편이다.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 참고.
우리가 간 곳은 1층집이고 지도 가져온건 2층집.
로드뷰로 보니깐 디자인이랑 상호 똑같은거 보면
1호점, 2호점 이런게 아닐까 싶다(뇌피셜이지만)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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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kr
Lt 2, 30 Avenida Nte. Mz 26, Gonzalo Guerrero, 77710 Playa del Carmen, Q.R., 멕시코
JWMG+C9 플라야 델 카르멘 멕시코 킨타나로오
+52 984 873 0758
영업시간 오전 7:30~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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