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이시훈 아내'에 해당되는 글 1건

요즘 즐겨보는 예능판 미생 굿피플 출연진들(이하 인턴) 파헤쳐보기 2탄!

저번 포스팅에서는 임현서 인턴에 대해서 올렸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현서 인턴과 항상 라이벌 구도로 그려지는 이시훈 인턴에 대해 올려볼까 한다.

라이벌 구도로 그려지는 만큼 비교를 굳이 해보자면(본인들은 굉장히 싫겠지만..)

임현서 인턴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천재 느낌이라면

이시훈 인턴은 교과서적인 성실 노력형 천재 느낌..

둘의 느낌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다 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정말 꿀잼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제작진들... 배운 사람들...

역시나 굿피플 인스타그램에서 퍼온 사진.

(아마 제작진 측에서 컨셉사진을 요청하여 모두 이런 사진을 남긴 것 같다)

임현서 인턴과 마찬가지로 평상복 입은 모습을 보니 훨씬 어려 보이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실제로 같은 학교 다니는 사람의 댓글을 봤는데 실물이 훨씬 훤칠하고 잘생겼다고 ㄷㄷ

요건 진짜 굿피플 인스타그램 가서 영상으로 보시길!

심취해서 바이올린 켠 모습이 오글거리지만 넘나 귀여우심..

이시훈 인턴 역시 참으로 다재다능한 듯하다.

기본적인 스펙은 요러하다.

                                                     (출처:나무위키)

역시나 학력이 후덜덜하다.

프로필부터 엘리트 냄새가 솔솔 나는데 생긴 것도 참으로 엘리트 하다. 이종석 느낌..

인턴들 중 유일한 유부남이기도 하다. 결혼을 참으로 빨리하셨음.

결혼 한지는 1년 좀 안된 듯.

이시훈 인턴 역시 첫회부터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

1화 에피에서 귀까지 빨개지며 울 것 같은 얼굴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과제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우면서도 인상 깊었음.

누구나 살면서 남들보다 뒤처질 때가 있고, 실수 할 때도 있고.. 그런 상황들속에서 좌절감을 느낄때가 있는데

축쳐진 어깨로 집에 돌아가는 씬에서 그 씁쓸한 기분이 같이 느껴져 참 울컥했다.

사회생활을 겪어본 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장면이었을듯

근데 또! 여기서 정말 뭉클했던건 다음씬이었다.

와이프와 저녁밥을 먹으며 그날 힘든일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와이프가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다가 잘 적응하는게 오빠 주특기잖아' 라고 차분하게 위로를 해주는데...

(정말 이건 영상으로 소리까지 들어야함.. 그 차분하게 진심이 담긴 위로의 목소리.. 힐링이 절로됨) 

와.. 정말 현명한 와이프와 결혼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런식의 위로를 들으면 없던 힘도 다시 샘솟을것 같음..

와이프분이 교사라 들었는데 참으로 이쁜 커플인듯.

무튼.

이시훈 인턴이 지금까지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성격으로는

엄청나게 세심하고 꼼꼼한 타입으로 정말 교과서에 나오는 모범생 스타일인것 같다.

튀지 않고 성실하게 일잘하는 느낌으로 회사입장에서 봤을때는 제일 탐내는 인재라고 생각되며

실제로 선배 변호사들이 계속 그런 느낌의 말들을 하는걸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시훈 인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shihoonie/

인스타보면 와이프분과 알콩달콩 소소하고 잼나게 사시는것같음.

갠적인 인스타 사진까지 퍼오는건 좀 그래서 링크로..ㅎㅎ 가서 보시길..

앞으로도 남은 방송동안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만빵!